"1억원짜리 백화점 VIP주차권 80만원에" 이맘때 '당근' 단골손님
'롯데백화점 전지점 무제한 발렛파킹. 2024.1.1~2024.12.31 80만원' 백화점 VIP 주차권은 연말연초 중고거래사이트 단골 손님이다. 백화점에서 수천만원 이상을 쓴 고객에게 제공되는 주차권이 불법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백화점 현업 부서에선 돈을 받고 제 3자에게 무단으로 양도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지만, 100% 모든 거래를 막기엔 역부족이다. 1일 중고거래사이트 중고나라에서는 롯데, 신세계, 현대
중국산 '구식 반도체' 쓰나미가 두려운 이유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일명 '레거시 반도체(구식 반도체)' 시장 현황 파악에 나서면서 업계에 또 다른 지각변동이 예고됐습니다. 레거시 반도체는 미·중 패권 경쟁에선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 염가 반도체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 특히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은 첨단 반도체보다 더 결정적입니다. 성숙 노드 공정 쓰는 '레거시 반도체' 오늘날 반도체 업계는 흔히 '선단 반도체'와 '레거시 반도체'로 나뉩니다. 선단
(17)'반값 배터리' 리튬황, 나오기만 하면 대박
편집자주지금은 배터리 시대입니다. 휴대폰·노트북·전기자동차 등 거의 모든 곳에 배터리가 있습니다. 은 배터리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일반 독자, 학생, 배터리 산업과 관련 기업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에게 배터리의 기본과 생태계, 기업정보, 산업 흐름과 전망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만든 코너입니다. 매주 토요일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차세대 이차전지를 거론할 때 전고체 배터리와 함께 빠지지 않
CXL 상업화 상반기 열린다…인텔 5세대 CPU 선점戰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꼽히는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가 올 상반기 본격적인 상업화의 길을 연다. CXL 규격을 적용한 첫 중앙처리장치(CPU)인 인텔 5세대 제온 프로세서(코드명: 에메랄드 래피즈) 출시가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증가로 최근 살아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CXL이 가세할 경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수익 회복 시점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올 상
"응급실 붕괴 이미 시작"…내년 응급의학과 전공의 턱없이 모자라
응급의학과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전공의) 확보율이 모든 모집과목 중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지원율이 매년 급락하면서 기존 압도적 기피 과목인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에 이어 밑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의료계는 불가항력적 응급의료 사고에 대해 의료진에 법적 책임을 묻는 판결이 이어진 탓으로 분석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44개 대학병원에서 2024년도 상반기 전공의 1년 차를 모집한 결과, 2792명을 선발했다고 지난 27
퇴직 간부사원 32명, 현대차 상대 16억원대 손배소
현대자동차 퇴직 간부 32명이 현대차가 간부에게만 적용되는 취업규칙을 통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등 임금과 수당 지급에 있어 불리하게 처우한 것이 민법상 불법행위에 해당한다며 16억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지난해 5월 대법원이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사회적 상당성을 이유로 근로자의 동의 없는 취업규칙 변경을 할 수 없다며 45년 만에 기존 입장을 변경함에 따라 제기된 소송인 만큼 파장이 예상된다
"눈오고 차막힐텐데…서울 근교서 연말연시 즐겨볼까"
계묘년 한 해가 저물고, 청룡의 기운을 품은 갑진년 새해가 눈앞이다. 올해 연말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 소식이 있다. 흐린 날씨 탓에 해넘이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바닷가나 유명 관광지 등을 찾아 멀리 이동하기 힘들거나 가까운 곳에서 차분하게 새해의 기분을 느끼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서울 근교에서 방문할 수 있는 나들이 명소와 유통업계가 마련한 이벤트를 소개한다. 30일 서울관광재단은
한달 식품비 90만원 육박…"살 떨리는 외식비, 집밥족 늘었다"
#직장인 이문규(37)씨는 최근 요리 실력이 부쩍 늘었다. 퇴근 후 집에서 직접 저녁 식사를 준비해 차려 먹는 일이 늘었기 때문이다. 맞벌이를 하는 이 씨는 몇 달 전만 해도 퇴근길에 아내와 집 근처에서 만나 외식을 하거나 포장해온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해결하는 일이 잦았다. 하지만 외식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면서 가계 운영에도 위기가 감지됐다. 그는 “어느 순간부터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번거롭
힌턴 "인간 통제권 뺏을 것" vs 캐플런 "SF판타지"
"인간의 지능을 능가한 인공지능(AI)이 인간으로부터 통제권을 빼앗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교수)""AI가 갑자기 깨어나 인간을 죽이기로 결정한다는 생각은 공상과학(SF) 판타지일 뿐이다." (제리 캐플런 스탠퍼드대 교수) 인류의 축복인가, 파멸의 씨앗인가. 지난해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생성형 AI’ 챗GPT 열풍과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의 해임·복귀 드라마로 요약되는 오픈AI 사태는 우리 인
첫만남이용권 최대 300만원…'저출산 골든타임 사수' 현금살포하는 정부
0.68명. 통계청이 전망하는 2024년 국내 합계출산율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예상 자녀의 수다. 출산율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0.8명이 무너진 후(2021년 추계 0.70명) 합계 출산율은 더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2025년에는 0.65명까지 수직 낙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올해 보건복지부 출산 정책도 바뀌었다. '저출산 위기'에 초점을 맞춘 것이 핵심이다. 통계청은 합계출산율이 내후년 바닥을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