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끼워 드릴게, 사세요"…한 달 만에 70% 폭락 '인기 뚝' 尹 굿즈
"윤석열 시계, 네고 가능합니다. 과자 한 박스 같이 드려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뒤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상품판매 안내 문구다. 재임 중이었다면 제법 귀했을 대통령 시계를, 한창이던 때보다 훨씬 더 싸게 덤까지 얹어 내놓은 것이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이른바 '윤석열 굿즈'가 중고거래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나오고 가격은 뚝 떨어지는 웃지 못 할 장면이 곳곳에서 연출되고 있다. 10일 중고나라에 따르
삼성전자 승부수 '수율 개선'…점유율 회복 모색
삼성전자의 2나노(1㎚=10억분의 1m) 공정이 처음 적용되는 '엑시노스 2600'의 양산 일정이 오는 11월로 확정됐다. 한진만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이 부임한 지 4개월 만이다. 한 사장은 취임 직후 내부 메시지를 통해 수율 개선부터 주문했는데 그 성과가 나오고 있다는 평가다. 10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한 사장은 파운드리 사업부를 맡은 이후 기존 2나노 공정 전담 조직의 운영 현황과 생산라인 운영 방식 등을 점검했다. 특히
'딱 한가지' 베이글만 팔아 800억 대박…이익률 성심당 '껑충' 넘어서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엘비엠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엘비엠은 지난해 매출액 796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20.9%, 91.7% 증가한 셈이다. 특히 보고서에서 '영업이익률 30.5%'가 눈에 띄었다. 일반적으로 식음료, 제과제빵 기업의 이익률이 5~10% 수준임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대전 지역 대표 빵집으
삼성전자 2나노 첫 작품, 올해 11월 나온다
삼성전자가 2㎚(1㎚=10억분의 1m) 선단공정이 적용되는 첫 작품으로 차세대 모바일 칩셋 '엑시노스(Exynos) 2600'을 선택했다. 엑시노스 2600을 오는 11월부터 양산하기로 한 것이다. 제품의 양산 시점이 확정됐다는 건 2㎚ 공정에서 안정적으로 수율을 확보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고전을 면치 못하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삼성전자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0일 "내부적으로
"최대한 보존하고 복원"…샤넬이 1·2층 찜했다는 '더 헤리티지'
9일 오전 정식 개관한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럭셔리 부티크 전문관 '더 헤리티지'. 신세계백화점이 가장 공들여 구축한 건물 4층에 들어서자 유럽의 궁전과 저택에서 볼 수 있는 샹들리에와 석고로 만든 꽃문양 부조가 천장을 따라 줄지어 들어섰다. 은은한 조명이 하얀색 실내와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1935년 준공한 이곳은 옛 SC제일은행의 전신인 조선저축은행이 본점으로 사용했던 건물이다
'클린 석탄'외친 트럼프, 韓은 CCU로 탄소 감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 석탄산업 발전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에는 미국 내에서 석탄 산업에 대한 차별적 정책을 중단하고 새로운 석탄 프로젝트에 대한 허가와 자금 지원을 늘리는 내용이 담겼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중단과 석탄 발전을 통한 전력망 안정시킨다는 정책도 포함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에도 중국에 맞서 석탄화력발전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고
'1조 매출' 찍은 무신사…패션플랫폼 희비 가른 것은
지난해 국내 패션 플랫폼들이 업황 부진 속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1조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1강 체제'를 공고히 했다. 에이블리와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은 20%대 매출 신장률로 선전했다. 경기침체로 패션 시장이 위축됐지만, 역대급 매출액을 냈다. 화장품(뷰티)과 리빙, 디저트 등 판매 카테고리를 확대한 것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점이 실적을
"트럼프發 관세전쟁, 韓 배터리엔 위기이자 기회"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전쟁과 대중 압박 정책으로 한국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기회와 위기 상황을 동시에 맞닥뜨리게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북미 생산과 소재의 내재화가 업계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란 지적이다.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SNE리서치 주최로 열린 '차세대 배터리 콘퍼런스 2025'에서 오익환 SNE리서치 부사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고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북미 시설 투자 및 운영비가 증가하고 시
내수 부진 직격탄…식품업계, 1분기 수익성 '빨간불'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식품업체들이 영업이익 감소를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내수 시장 침체와 고환율에 따른 원가 부담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악화했다. 반면 삼양식품, 오리온 등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실적 방어에 성공하며 뚜렷한 대조를 이뤘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및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조38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할
구글, GPT·딥시크 뛰어넘는 AI모델 '제미나이 2.5 플래시' 공개
구글이 오픈AI와 딥시크의 인공지능(AI) 모델보다 효율적인 성능을 내는 신규 AI 모델 '제미나이 2.5 플래시'를 공개했다. 제미나이 2.5 플래시는 제미나이 2.5 계열에서 나온 두 번째 모델이다. 구글이 지난달 공개한 '제미나이 2.5 프로(Pro)'보다 응답지연 시간을 줄이고 연산비용을 절약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 현장에서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