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약발 끝났나…'회생 한 달' 홈플러스, 곳곳 파열음
"지금부터 마감 세일로 딱 10분 동안만 한우 세트를 최대 65% 할인합니다." 7일 오후 수도권의 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라이브 매장. 저녁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장을 보려는 소비자들을 매대로 불러 모으기 위해 정육 코너에서 연신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이날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하던 한우 등심과 살치살, 부챗살 등 일부 상품을 타임 특가로 추가 할인한다는 소식에 카트를 밀던 고객들이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갤S25 효과에 시장 기대 웃돌아(종합)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6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당초 5조원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던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 세계 첫 인공지능(AI)폰인 갤럭시 S25 모델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판매 호조를 보였고, D램 출하량도 선방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 관세 폭탄이 이달부터 본격화되면서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1분기 실적호조가 2분기에도 이어질지는 장담할 수 없다. 삼성전자는
굽네치킨·투썸플레이스 가맹점주도 차액가맹금 소송…벌써 9번째
굽네치킨과 투썸플레이스 가맹점주들이 본사를 상대로 별도의 합의 없이 받아 온 차액가맹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다. 이로써 지난해 법원의 2심 판결이 나온 피자헛을 비롯해 차액가맹금 소송을 진행 중인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는 9곳으로 늘어났다. 8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굽네치킨 가맹점주 208명은 지난 3일 본사인 주식회사 지앤푸드를 상대로 1인당 100만원의 차액가맹금을 돌려달라는 부당이득반환 청구 소장을
KT 투자한 팀프레시도 먹튀 우려?…발란 사태 후폭풍
새벽배송 전문 물류업체 '팀프레시'가 유동성 위기로 배송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면서 폭풍 성장한 e커머스 시장에서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대행하며 사세를 확장했지만, 내수 침체 속에서 배송 경쟁이 격화하면서 수익성 부진이 이어져 자금난이 악화된 탓이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KT를 비롯한 투자자들은 2000억원 상당을 성장 잠재력에 베팅했다. 하지만 명품 플랫폼 발란과 마찬가지로, 대규모 투자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조6000억원…갤S25 판매호조 선방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6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당초 5조원 안팎에 머물 것이라 내다봤던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 갤럭시 S25 모델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판매 호조를 보였고 D램 출하량도 일정 부분 선방하며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6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0.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79조원으로
'아재 이미지' 벗은 현대차·기아, 리브랜딩 성공 비결은
편집자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혁신 비결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예로부터 자동차 산업을 주도한 국가가 글로벌 경제의 패권을 장악했습니다. 제조업의 꽃인 자동차 산업은 기술 발전과 수출, 고용의 측면에서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과거 현대차가 빠른 추격자(fast follower)였다면 이제는 산업을 이끄는 선두 주자(first mover)로 부상했습니다. 글로벌 취재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조6000억 예상…지난해 동기 대비 0.2%↓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0.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79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84% 증가했다.
김병주 MBK 회장, 포브스 선정 韓부자 1위…이재용 다시 제쳐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제치고 다시 한국 자산가 1위를 차지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1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부자 순위에 따르면 김병주 MBK 회장은 자산 규모 98억달러(약 14조3874억원)로 전체 280위를 차지하며 한국계 1위에 올랐다. 김 회장의 국적은 미국이지만 출생지는 경남 진해(현 통합 창원시 진해구)다. 지난해 1위였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82억달러)은 물론 한국 국적 부
결국 고개 숙인 한화에어로…"유상증자, 부족했던 부분 많았다"
안병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총괄(사장)이 최근 논란이 된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추진 과정과 관련해 "분명 부족했던 부분들이 많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안 사장은 8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개최한 '미래 비전 설명회'에서 "유상증자 발표 이후 주주, 언론,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따가운 질책과 염려의 말씀이 있었고, 아무리 경영적으로 옳은 방향이더라도 이렇게 밀어붙이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해
60일 대선정국 경제 삼킬라…멈춰선 경제외교 복원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대선 정국에 돌입하면서 한국 경제의 앞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저성장 파고와 미국발(發) 관세 폭격 등 한국 경제를 위협하는 나라 안팎의 변수들의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대선까지 2개월 국가 리더십 공백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계엄 사태 이후 넉 달 가까이 표류해온 한국 경제가 대선 블랙홀에 휩싸이며 경제 현안들이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