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333만원 된다"…트럼프 관세폭탄 최악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로 아이폰 최상위 모델 가격이 333만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애플이 관세 부과에 따른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경우 아이폰 가격이 현재보다 30∼40%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부과하기로 한 상호관세를 근거로 이같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전날 중국에 대해 34%의 상호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기존 중국
연매출 4배 껑충…몸집 키우는 김동선 '파이브가이즈'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주도한 미국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연 매출을 4배 이상 끌어올리며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3년 국내 론칭 이후 매장 수를 확대하고 주요 점포의 매출이 모두 오름세를 기록하는 등 외연을 확장한 결과다. 이 같은 경영 성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라이선스도 획득해 해외로 나아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다만 한화갤
흔들려도 여전히 수출 3위…"문 닫는 게 답 아냐"
편집자주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이례적인 구조적 침체에 빠졌다. 경기와 수급에 따라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던 사이클 산업이 중국발 공급 과잉과 환경 규제의 이중고에 발목 잡혀 있다. 정부와 업계 모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3회에 걸쳐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현주소와 과제를 짚어본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전례 없는 불황에 휘청이고 있
결국 못 버틴 카톡, 윤석열 파면에 트래픽 폭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밝힌 4일 오전 11시20분께 카카오톡 서비스 접속 지연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카카오톡 PC버전에 접속하면 "요청하신 작업을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니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라는 오류 메시지가 뜨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버전도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이는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탄핵심판 선고 주문 낭독에 따른 폭발적인 트래픽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알리·테무, 아고다·트립닷컴…해외직구·항공권 피해상담 급증"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전환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해외 e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직접구매(직구)가 급증하면서 이와 관련한 소비자 불만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거래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2만2816건으로 전년 1만9418건 대비 17.5% 늘었다. 상담 건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2만6954건을 기록한 뒤 이듬해 1만4086건으로 줄었다가 최근 수년간
배민 '턱밑 추격' 쿠팡이츠, 2강 체제 굳힌다
쿠팡이츠가 배달의민족을 거세게 추격하며 배달 앱 시장에서 '2강 체제'를 굳히고 있다. 올해 1월 월간 1000만 사용자를 돌파한 뒤에도 사용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다. 배민이 1년 동안 답보 상태였던 것에 반해 쿠팡이츠의 사용자는 400만 명 이상 늘어 간격은 점점 더 좁혀지고 있다. 이런 성장세가 유지된다면 그동안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던 배민의 턱밑까지 머잖아 따라붙을 수 있을 전망이다. 배민은 포장 서비스를 강화하기
MBK 비판 열올리는 고려아연, 외국인투자자 대상 여론전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를 상대로 한 여론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고려아연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홈플러스 사태를 영문으로 번역하면서까지 적극적으로 알리는 모양새다. MBK의 주요 출자자(LP)인 해외 연기금 등에 부정적인 소식을 알려 우회적으로 압박을 가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영문 홈페이지 뉴스룸 항목에 최근 한 달 동안 12개 게시물을 올렸다. 이중 고려아연과 연관된 내용은 전
석유화학 부진에 갈곳 없는 에틸렌…'수출 역대 최대'
편집자주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이례적인 구조적 침체에 빠졌다. 경기와 수급에 따라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던 사이클 산업이 중국발 공급 과잉과 환경 규제의 이중고에 발목 잡혀 있다. 정부와 업계 모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아시아경제는 3회에 걸쳐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현주소와 과제를 짚어본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에틸렌 수출량이 사상 최대치를
고환율·외교 공백 직격탄… 호텔·면세업계, 한시름 놨다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인용하면서 유통가에서도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4개월간 지속된 정국 불안정이 해소되고 업황 개선의 계기가 마련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내외국인 관광객의 소비심리에 영향을 크게 받는 호텔·면세업계도 조기 대선으로 혼란이 수습되고, 침체한 분위기를 반전하는 효과가 나타날지 주목하고 있다. 서울 시내 상위급 호텔들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주춤했던 정상급
'내란성 스트레스' 해결… 꾹 닫힌 지갑 열리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인용하면서 역대급 침체에 빠진 내수 경기가 반등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12·3 계엄 사태로 크게 위축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하면서 소비심리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 다만,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으로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데다, 고물가 압력이 계속되면서 내수 시장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