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판매 금지 숙취해소제 '재고떨이' 후폭풍
이마트가 자체브랜드(PB) 바이오퍼블릭에서 만든 숙취해소제 '비상대책'을 e커머스 계열사를 통해 불법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월1일부터 숙취해소 실증제 시행으로 인체적용 시험자료를 구비하지 못한 숙취해소제 판매가 금지되면서 해당 제품은 지난해 연말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편의점에서 철수됐다. 하지만 최근까지 SSG닷컴에서 파격 할인가로 유통되면서 판매 금지 숙취해소제 재고떨이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18도 가장 좋아하는 나, 수도권에 살고파"…'車 6500대 동시 충전' 전기 쓰는 데이터센터①
편집자주바야흐로 '전기 패권(覇權)'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센터가 어마한 전기를 소비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등 이동수단의 전동화, 디스플레이 고도화로 전기 수요는 폭증하고 있다. AI가 대중화하면서 전 세계 AI 데이터센터의 전기 사용량이 웬만한 선진국 국가 한 곳과 맞먹을 정도로 늘어날 것이란 예측도 있다. 전기가 없으면 더 이상 경제발전은 불가능한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이
'홈플런'에 한숨 돌린 홈플러스…대금정산 우려는 '진행 중'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닷새째인 지난 8일. 식품 전문 매장으로 운영하는 경기도의 한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은 주말을 맞아 미뤄둔 장을 보려는 고객들로 오전부터 북적였다. 장바구니에 고기와 계란, 야채, 냉동식품 등을 수북이 담은 소비자들이 계산대 앞에 긴 줄을 만들었다. 매대에서는 직원들이 소스류와 냉장·냉동식품, 유제품 등의 빈 공간을 속속 채우고 있었다. 유동성 위기를 우려해 식품업체 일부 협력사
한국이 중국·북한과 동급?…美서 '민감국가' 분류 검토 동향 감지
미국의 에너지와 원자력, 핵 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Sensitive Country)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듯한 동향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 에너지부는 다음 달 15일부터 한국을 민감국가로 분류하는 방안에 대해 산하 연구소 등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 연구 기관에 전달된 공문에는 한국을 비롯한 4개국을 새로 민감국가에 추가하는 방안이
"자기야, 상조에 묻어둔 돈으로 결혼 하자"…2030 재테크로 부상
2030세대가 상조 상품을 장례 대비가 아닌 미래 소비를 위한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은행 예·적금이나 보험처럼 금리 변동 영향을 받지 않고, 계약 금액만으로 가입 당시 약속된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목돈 마련과 지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금처럼 금리가 다시 하락하고 물가가 오를수록 경제적 이익이 상대적으로 커진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상조회
서경배 아모레 회장, MS 수장 사티아 나델라 독대한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수장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 MS의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새 서비스를 논의하는 한편 나아가 AI 산업과 K뷰티 산업 간의 시너지 방안을 논할 예정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 회장은 오는 25일 서울 모처에서 나델라 CEO와 독대할 계획이다. 나델라 CEO는 2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AI 투어' 행사에서 김영섭 KT 대표 등 주요 통신, 금
'AP 독립' 물러설 곳 없는 삼성…엑시노스 2600으로 승부수
삼성전자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신형 갤럭시 S26에 자사 AP인 '엑시노스 2600' 탑재를 준비 중이다. 여러 번 좌초를 겪었던 만큼 삼성전자 내부에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절박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최근 갤럭시 S25의 인기가 치솟으며 역대 국내 최단기간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지만 삼성전자는 마냥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당초 기기에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2500'을 탑재하려 했다가 성능 문제
기아, '3000만원대' 전기 세단 EV4 계약 개시
기아가 첫 전기 세단 '더 기아 EV4'의 계약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EV4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개별소비세 3.5%) 스탠다드 ▲에어 4192만원 ▲어스 4669만원 ▲GT 라인 4783만원, 롱레인지 ▲에어 4629만원 ▲어스 5104만원 ▲GT 라인 5219만원이다. 전기차 세제혜택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하면, 실구매가는 스탠다드 모델 3400만원대(서울 기준), 롱레인지 모델 380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기아
200만명 가입자 인크루트 또 털렸다…개인정보위 "신고 접수, 유출 정황 확인중"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0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한 채용정보 제공 사이트 '인크루트'에서 2년여 만에 또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조사에 나선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10일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인크루트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했고 조만간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유출 규모와 경위,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 사고 이후 신고·통지 절차의 적절성 등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인크루트
1000만 가입자 앞둔 알뜰폰, 요금 더 낮아졌다
2만원대 ‘알뜰폰’ 요금제가 1만원대로 내려갔다. 알뜰폰 사업자가 통신사에 부담하는 망 사용 도매대가를 정부가 낮추면서 새로 출시된 요금제들은 이전보다 가격을 낮춘 것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알뜰폰 업체 스마텔은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가 무제한이면서 5세대 이동통신(5G) 데이터 20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1만9800원에 출시했다. 다른 업체들도 같은 산정 방식을 적용해 데이터 20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1만원대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