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④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화제가 된 '햄버거는 썩지 않는다'는 풍문의 사실 여부를 관찰하기 위해 아시아경제 식음료팀이 실험에 나선지 7일로 한 달째를 지났다. 맥도날드와 맘스터치, 롯데리아, 버거킹, KFC, 파이브가이즈 등 6개사의 대표 제품 중 맥도날드 빅맥을 제외한 5개 버거는 번과 패티에 곰팡이가 피어나고, 수분이 증발해 부피가 줄어드는 등 외관상 변화가 확연해졌다. 빅맥과 함께 부패 속도가 가
'욜로족' 가고 '요노족' 온다…제2의 전성기 '뷔페'
고물가에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지며 '요노족'이 뜨자 뷔페 레스토랑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요노는 'You Only Need One(필요한 건 하나뿐)'의 준말로, 필요한 물건만 조금 구입하거나 저가 제품을 주로 사는 트렌드를 뜻한다. 외식 물가 고공행진에 요노족들이 가성비 높은 뷔페 레스토랑에 열광하면서 애슐리퀸즈, 빕스 등 매출이 나날이 상승하는 추세다. 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이츠는 4분기에만 애슐리퀸즈 신규 매장
머스크 "스타십 1년후 3배 강력해질 것…화성에 새 세계 건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이르면 오는 18일(현지시간) 달·화성 탐사선 '스타십'의 6차 시험비행을 시도할 예정이다. 7일 스페이스X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타십은 현재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에 위치한 우주선 발사시설 '스타 베이스'에서 이륙을 준비 중이다. 발사 예정 시간대는 미 중부시간 기준 18일 오후 4시지만, 시험비행 특성상 발사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
"승무원 좌석에 앉고 싶어"…대한항공 기내 난동 외국인
태국 방콕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비행기에서 외국인 승객이 승무원용 비상구 좌석에 앉겠다며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7일 오후 9시30분(현지시간)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4시4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KE658편 항공기에서 외국인 남성 승객 A씨가 난동을 부리다 승무원과 승객들에게 제압당했다. A씨는 항공기 운항 중 비상구 인근 승무원 전용 좌석에 무단으로 앉았다
판교 퇴근길 스르르 빠져나간 SW차량…정의선 사로잡은 포티투닷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인 포티투닷(42dot)이 최근 정의선 회장을 포함한 최고경영진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은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강화를 선언하고 기술 개발을 추진해왔는데, 단계별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포티투닷은 이달 초 경기도 판교에서 정 회장 등 그룹 최고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LG엔솔, 원통형 배터리 또 계약…테슬라·벤츠 이어 美리비안까지
LG에너지솔루션이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을 또다시 수주했다. 미국 전기차 시장의 신흥 강자인 리비안(Rivian)에 차세대 원통형 4695(지름46㎜·높이95㎜) 배터리를 대규모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미국 애리조나 법인과 5년간 총 67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근 배터리셀 가격이 ㎾h당 95달러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이는 약 8조원을 넘는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급 시작 시점은 고
네이버, 3분기 영업익 38% 급증 5253억원…검색·광고 성장에 사상 최대
네이버가 검색 및 광고 사업의 호조로 인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38.2% 급증한 525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1% 늘어난 2조7156억원 순이익은 48.8% 증가한 5301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서치 플랫폼은 숏폼(짧은 영상), 취향에 맞는 최적화된 콘텐츠를 추천하는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
보조금 끊길라…"美, 삼성 등과 칩스법 합의 속도"
조 바이든 행정부가 남은 임기 안에 삼성전자 등과 반도체 지원법(칩스법) 합의를 마무리 짓기 위해 속도를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간) "남은 두 달은 칩스법 협의를 진행 중인 20개 이상의 회사에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백악관에 입성하기 전에 칩스법을 통한 국내 칩 산업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대만 TSMC와 글로벌파운드리 등 일부 업
포스코그룹 구조개편 본격화…적자 관계사 45곳 어디있나
포스코 그룹의 구조 개편 작업이 속도를 붙이고 있다. 수익성이 낮았던 이차전지 음극 코팅재 사업을 정리한 데 이어 중국 스테인리스 제철소 매각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 그룹은 수익성이 낮은 국내외 사업을 정리해 저탄소 제철과 이차전지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것이다. 8일 포스코홀딩스의 반기보고서 등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가 출자한 비상장 법인(단순투자 목적 제외) 총 72곳 중 30곳이 올해 상반기 기준 당기
네이버 역대 최대 분기 실적…AI 브리핑 모바일 검색 확장
네이버가 검색과 광고 사업 호조로 3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실적 강세를 바탕으로 네이버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AI 기반 맞춤 쇼핑 추천 기능을 고도화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별도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하는 등 커머스 부문 성장에도 드라이브를 걸기로 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8일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설명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영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