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독도의 날…日 수출 포기하고 '돈쭐' 난 식품사
"포장지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문구를 빼야만 일본 수출길이 열립니다." "그럼 거절하겠습니다." 최근 맘카페에서 급부상한 아기과자 브랜드가 있다. 바로 '올바름'이다. 전남 장성에 장을 둔 올바름은 2018년부터 지역 유기농 쌀을 이용해 유아용 과자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가 맘카페에서 입소문 난 사연은 이렇다. 올해 초 일본 수출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됐는데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힌 포장지 때문에 수출
"못생길 나이에 데뷔" "성형 심했음" 하이브, 아이돌 외모 품평 문건 도마(종합)
국내 최대 가요기획사 하이브(HYBE)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성년자 대상 외모 품평이 포함된 업계 동향 자료를 작성했다는 지적을 받아 논란이 일었다. 24일 오후 하이브는 국감 진행 도중 입장문을 내고 "이날 국감에서 공개된 당사의 모니터링 보고서는 팬덤 및 업계의 다양한 반응과 여론을 취합한 문서"라고 밝혔다. 국감이 진행되는 가운데 하이브가 해명 입장문을 발표하자 문체위 위원들의 질타가 이어졌
전기차는 둔해? 현대가 만들면 다르다…650마력 전기 랠리카 공개
현대자동차가 25일 고성능 롤링랩 RN24를 공개했다. 롤링랩이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쓰인 다양한 첨단 기술을 실제 주행 환경에서 검증하기 위해 만들었다. 현대차는 수소 하이브리드 전기차 N비전 74, 세단 형태 전기차 RN22e라는 롤링랩을 선보인 바 있는데, 또 다른 전동화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RN24는 소형 차급(B세그먼트)에 고성능 전기
지문인증 동승석도 가능, 2025년형 쏘나타 최상위 트림 20만원 ↓
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의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5년형 쏘나타의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솔린 최상위 트림의 가격을 20만원 인하하는 등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현대차는 새로운 쏘나타에 기존 클러스터 좌측에 위치했던 실내 지문인증 기능을 동승석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센터콘솔 상단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매뉴얼 에어컨에도 애프터 블로 기능을
'SK하이닉스 반토막' 모건스탠리, 깜짝 실적에 "우리가 틀렸다"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대폭 낮췄던 외국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자사의 단기 전망이 잘못됐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25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이날 SK하이닉스 실적 분석 보고서에서 "단기적 관점에서 해당 종목에 대한 전망이 틀렸다. 단 메모리 사이클 피크에 관해서는 틀린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앞서 지난달 중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메모리칩이 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며 SK하이닉스의
매출 줄었는데 영업익 30%↑…현대모비스, 어닝 서프라이즈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08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6% 늘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4조18억원으로 같은 기간 1.6% 줄었다. 분기 기준 영업이익으로는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다. 매출이 줄었는데도 영업익이 많이 늘어난 건 AS 사업 수익성이 좋아진 데다 비싼 제품 위주로 팔린 영향이다. 회사는 "전장 부품 중심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공급이 늘었고 원가 절감 등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
'7시간 지연 출시' 갤럭시 Z폴드 슬림, 10분 만에 완판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이 25일 예정된 출시 시간으로부터 7시간 지난 후 삼성닷컴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나, 10분도 되지 않아 물량이 소진됐다. 이날 물량이 입고되지 않아 판매를 시작하지 못한 이동통신 3사 온라인몰에서는 다음 주에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당초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25일 오전 9시부터 삼성닷컴과 이통 3사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지만, 해당 시간이 지난 후에도 사이
스스로 다가와 몸에 '착'…하반신 마비 환자가 일어섰다
김승환 씨는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돼 걸을 수 없다. 일어서서 아이를 번쩍 안아 들어줄 수 없던 그에게도 희망이 생겼다. 입는 로봇이 그와 아이를 연결해줄 수 있는 고리다. 김승환 씨가 24일 입는 로봇 즉, 웨어러블 로봇인 '워크온슈트F1(WalkON Suit F1)'을 입고 일어서는 모습을 그의 아이도 지켜봤다. 로봇은 스스로 다가와 아빠의 몸에 딱 맞게 입혀졌다. 승환 씨가 손을 댈 필요도 없었다. 이어 아무런 도움 없이 그가 일
李, 故이건희 4주기 추모…되새긴 '승어부' 다짐
삼성전자가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4주기를 맞은 이재용 회장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 ‘가족 선영’을 찾아 4년 전에 했던 ‘승어부’(勝於父·아버지를 능가함) 다짐을 되새긴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가족들과 회사 경영진, 관계자들과 이 선대회장이 안장된 선영에 모여 고인의 넋을 기린다. 이 회장은 추모식을 통해 책임 경영을 통해 회사 위기를 극복하겠단 의지를 다질 것
"엄마는 오늘도 뛴다"...오픈런과 희망퇴직의 단면
한정판 명품은 물론 생필품까지 '오픈런' 현상이 확산되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희망퇴직 소식이 잇따르며 경제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소비 패턴의 변화에서 나타나는 오픈런과, 기업의 경영 악화나 구조조정 필요에 따른 희망퇴직은 오늘날 경제 구조의 불안정성과 그로 인한 경쟁 심리를 보여준다. 소비자의 새로운 전쟁터 '오픈런'오픈런이란, 상점이 문을 열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특정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경쟁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