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면 1천원 해"…400만원짜리 로고값, 발렌시아가의 발칙한 도전①
편집자주2024년 1~3분기 인터넷에서 많은 독자의 공감과 반응을 이끌어냈던 뉴스들을 뽑아 기사와 그 뒷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풍요로운 추석 명절 연휴, 지난 9개월간인기를 끌었던 기사들을 보시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다이소가면 1천원에 산다"…400만원 넘는 발렌시아가 팔찌 '굴욕'(구나리 기자)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패션 도전은 올해도 이어졌습니다. 올해 3월에는 2024 가을/겨
‘뉴진스 응원’vs‘민희진 저격’…BTS 정국 게시글 “아티스트 이용말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후배 뉴진스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겨 화제다. 문장의 의미와 대상이 누구를 향한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즉시 입장을 밝혔다. 정국은 14일 자신의 반려견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 '전밤'의 사진과 함께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Artists are not guilty)"라는 글을 게시했다. 아울러 정국은 파랑, 분홍, 노랑, 초록, 보라색의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근육이
"1개씩 가져가래요"…중소기업 추석 선물 인증에 직장인 씁쓸
일부 중소기업 직원들이 올린 부실한 추석 선물 인증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소기업 추석 선물 평가’라는 글이 올라왔다. 황당한 명절 선물 인증사진과 경험담이 연이어 댓글로 달렸다. 한 누리꾼은 나주 배가 여러 개 들어있는 선물 상자 사진을 찍어 올리며 “1개씩 가져가래요”라고 올렸다. 배 상자가 한 사람당 하나씩 배당된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한 개씩 배를 나눠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컵라면 1
추석 택배기사의 호소 "재촉하지 마세요, 저도 힘들어요"
추석을 앞두고 급증한 택배 물량과 고객들의 재촉에 지친 택배기사의 문자가 공개됐다. 최근 누리꾼은 자신의 X(트위터) 계정에 "마음이 아프다"라며 전날 밤 택배 기사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택배 기사는 "OO택배입니다. 배송 물량이 너무 많아서 배송이 지연됩니다. 12시 이전 배송될 예정"이라며 "전화하고 재촉하지 말아달라. 그럼 더 늦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힘듭니다"라고 남겼다. 또
일론 머스크의 비만약 '위고비', 내달 국내 출시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다음 달 한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덴마크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이 약품은 당초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뛰어난 체중 감량 효과로 인해 비만 치료제로서의 적응증이 추가됐다. 위고비는 지난해 4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지만, 전 세계적인 수요 급증으로 인한 공급 부족으로 출시가 지연됐다. 노보노디스크 측은 그동안
"연차·퇴직금 못 받아도 참아요"…불법체류자 쉬쉬하는 공장들
편집자주2004년 8월 필리핀 근로자 92명의 입국으로 시작된 외국인노동자(이하 외노자) 고용허가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외국인노동자 숫자는 지난해 말 기준 92만명으로 지난 20년간 1만배 늘었다. 내국인들이 기피하는 3D업종 인력을 충당하고, 더욱 빨라지는 저출산·고령화 기조를 감안하면 앞으로 훨씬 많은 외노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외노자들은 비자 장벽에 가로막혀 숙련공이 되기 전에 추방되거나 불법체류자로 잔류
'세계 매출 1위 藥' 키트루다, 말기 위암 환자 더 오래 살린다
면역관문억제제라는 특성을 살려 수십 가지의 암에서 효과를 보이면서 '세계 1위 매출 의약품'의 왕좌를 차지한 MSD의 키트루다가 2024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미충족 수요가 높았던 말기 위암에서도 치료 효능을 입증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사라 로나르디 이탈리아 베네토종양학연구소 박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유럽종양학회(ESMO) 둘째 날인 14일(현지시간) '진행성 또는 전이성 인간상피세포
"잘 보이지도 않아" 드론 무서워 탈주하는 병사들에 우크라 '골머리'
러시아의 드론 반격에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병사들 사이에 '드론 공포증'이 확산되고 있다.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를 드론이 병사들의 공포심을 자극하면서 일부 전선에서는 보급조차 받지 못하고 20일 이상 고립되기도 한다. 공포에 휩싸인 병사들이 전장으로의 재투입을 거부하거나 아예 탈영하는 경우도 늘고 있어 우크라이나 당국의 고심이 깊다. 근무지 무단이탈, 탈영 등으로 소송 중인 병사만 2만명에
"테슬라 전기트럭 화재 진압에 '수영장 7배' 물 19만L 썼다"
지난달 미국에서 발생한 테슬라 전기 트럭 '세미' 배터리 화재 당시 화재 진압에 19만 리터(ℓ)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물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발표한 '테슬라 전기 트럭 고속도로 화재 사건' 예비 조사 결과를 보면 캘리포니아주 80번 고속도로(l-80)에서 지난달 19일 오전 3시 13분께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대는 총 5만 갤런(18만9271L/189㎥)의 물을 사용했다.
"하늘 위 420km에서 투표해요"…우주에 발 묶인 미국인들도 대선 투표
기술적인 문제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발이 묶인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CST-100 스타라이너'(Starliner·스타라이너) 우주인들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AP·스푸트니크 통신 등 외신은 ISS에 머무는 스타라이너 우주인 배리 부치 윌모어가 11월 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부재자 투표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윌모어가 부재자 투표를 실행하면 사상 처음으로 420㎞ 상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