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20%까지 떨어져…70대·TK·보수층도 이반현상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이 국정운영에 대해 부정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여겨볼 것은 그동안 지지율 방어선 역할을 해왔던 보수층과 고령층에서도 이반 현상을 보인 것이 특징이다. 13일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공개한 여론조사(10~12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 대상으로 무선전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에 따르면 윤 대통
이준석 또 "노인 무임승차 폐지" 예고…'세대 갈라치기' 논란 불씨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만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하고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제공하는 법안 발의를 예고했다. 이 의원이 또다시 무임승차 폐지론을 꺼내 들면서 논란이 재점화하는 모양새다. 최근 이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노년층 무임승차 제도에 대해 "무임승차 비용이 현재 대부분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부채로 쌓이고 있으며 교통복지 제도에 심각한 지역 간 공정성 문제
추미애 "응급실 파견 군의관, 4명중 1명은 부대 돌아가겠다 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달 들어 응급실에 파견된 군의관 4명 중 1명꼴로 경험 부족 등을 이유로 부대 복귀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추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국방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현재까지 파견된 군의관은 총 250명이다. 이 중 25.6%에 해당하는 64명은 응급실에서 근무해본 적 없다는 이유 등으로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이들 가운데 8명만 응급의학과 전문의
한동훈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관', 사실상 간첩수사 포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국가정보원의 대공 수사권 부활을 촉구했다. 한 대표는 문재인 정부 시절 국정원의 대공 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면서 수사 진행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한 대표는 14일 페이스북에 '국정원이 민주노총·창원·제주 간첩단 사건 수사 중 북한 연계 혐의자 100여명을 포착하고도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 못하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보도에는 국정원의 대공 수사권
응급실 대란 우려에 지지율 하락까지…용산 '바쁜 연휴'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추석 연휴에도 의료, 안보, 민생 현장을 찾고, 연휴 직후 있을 순방 관련 내용을 챙기며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전공의 등 이탈로 연휴 기간 '응급실 대란' 우려가 큰 만큼, 대통령실은 매일 보건복지부와 상황을 공유하며 긴장감을 유지할 방침이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 국민의 생명권, 건강권과 관련된 의료, 안전, 안보 행보를 이어간다. 앞서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
野 "여·야·의·정 협의체 무산, 尹정부가 밥상 일부러 걷어차"
더불어민주당이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이 무산된 책임을 정부·여당에 돌리며 비판했다. 추석 전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협의체 출범을 추진했지만, 의료계가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한 영향이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4일 서면 브리핑에서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며 "불참 이유는 정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를 더욱 압박해 의료계가 수용할 수 있
미·중, 갈등에도 고위급 군사 교류 이어간다
미국과 중국이 경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고위급 군사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일 양국이 남중국해 문제를 논의한 데 이어 중국은 미국이 주최하는 방위회의에도 참석한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13일 새뮤얼 파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과 우야난 중국군 남부전구 사령원이 지난 10일 화상통화를 통해 남중국해 등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중국 국방부는 두 사령관이 "공통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추석맞는 국회…매일 1500억 적자 연금개혁, 논의도 못했다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세 달이 지나고 추석 연휴도 찾아왔지만, 여야 간 연금개혁 논의는 첫발도 떼지 못하고 있다. 여야가 논의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사이 국민연금은 기금 고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연금개혁이 늦어질 수록 하루 1480억원의 부담이 늘어단다고 정부·여당은 추계하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여전히 연금개혁의 논의 내용과 방식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국회 차원의 연금개혁특별위원
日자민 총재선거 토론회서 9명 후보 중 고이즈미·이시바에 질문 몰려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후보 토론회에서 9명의 후보가 참가했지만, 질문은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과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에게 몰렸다. 두 후보는 후보 간 질문에서 각각 최다인 3차례 질문을 받았다. 일본기자클럽은 14일 도쿄 일본 프레스센터에서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후보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9명의 후보가 각각 자신이 원하는 후보를 지목해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기자 질문이 이어
"추석 식중독 조심하세요"…최근 4년 간 발생건수 2.2배 증가
최근 장기화하는 무더위로 추석 연휴 기간 식중독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 현황은 2020년 164건, 2021년 245건, 2022년 311건, 2023년 359건으로 4년 사이 2.2배 증가했다. 지역별 발생 건수는 경기도가 18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산광역시 136건, 서울특별시 116건 순으로 발생했다. 집단급식소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