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다녀올 걸" 새해부터 '1인당 20만원' 훌쩍…호텔 뷔페 또 줄인상
서울 주요 특급호텔들이 새해를 맞아 뷔페 가격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고환율과 식재료 가격 상승, 인건비 부담이 맞물리면서 호텔 뷔페 가격이 '1인 20만원 시대'에 접어들었다. 새해 첫날부터 가격 인상…최대 6%↑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는 새해 첫날부터 가격을 올린다. 주말 저녁 가격은 19만8000원에서 20만3000원으로 2.5% 인상되며, 주말 점심 가격 역시 20만3000
'375만→508만원' 자격증 하나 더 땄을 뿐인데…"중장년 역전 루트"
50~60대 중장년도 국가기술자격을 단계적으로 취득하면 임금이 구조적으로 상승하는 경로가 확인됐다. 산업안전·소방설비·건설안전·전기 등 핵심 기술 자격을 어떻게 쌓느냐에 따라 임금 상승의 효과에도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31일 만 50∼65세 미만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자격 수준에 따른 임금 데이터를 분석해 '중장년 자격 취득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2015년부터 10년간
"로또 못 산다고요?" 대목 놓쳤다…새해 첫날 '발행 스톱'에 혼란
새해 첫날 복권 운영사의 행정 착오로 일부 지역에서 로또 판매가 한동안 멈추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복권을 사려던 시민들이 발길을 돌리고, 판매점주들도 연초 대목을 놓쳤다. 1일 오전 서울을 포함한 일부 복권판매점에서 로또 발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로또는 연중무휴로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판매되지만, 문제가 발생한 매장들은 문을 연 직후부터 수 시간 동안 발권이 되지 않은
60년간 키운 수익률 '610만%'…역시 전설은 달랐다
미국의 대표적 가치투자자이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려온 워런 버핏(95)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 60년에 걸친 경영 일선을 마무리했다. 1일 외신에 따르면 버핏이 후계자로 낙점한 그레그 에이블 부회장(63)이 새해를 맞아 버크셔 해서웨이의 신임 CEO로 공식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본사에 매일 출근해 경영 전반에 조언 역할을 이
"돈 놀리면 벼락거지"…부동산 막히자 '이것' 쓸어 담았다
올해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은 그 어느 해보다 분주했다. 연초 일시적 토지거래허가 해제 국면에서 부동산으로 몰렸던 자금은 곧바로 규제 강화에 막히자 국내외 주식과 대체 자산으로 이동했다. 여기에 글로벌 금리 향방과 지정학적 리스크, 환율 변동성 등이 겹치면서 금·은·달러 등 이른바 '안전자산'으로의 쏠림 현상이 뚜렷해졌다. 풍부한 유동성 속에서 자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뛰자, '현금을 들고 있으면 손해'라는 인
로봇이 머리 감겨주고 목욕 시켜주고…일상 스며든 로봇들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일상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로봇들이 등장하고 있다. 사람을 빼닮은 모습은 아니지만, 기발한 디자인과 발상으로 머리 감기·샤워 등 귀찮은 일을 척척 해주는 로봇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머리 한 번 감는데 단 3700원…최대 100명 몰린다는 中 샴푸 로봇로봇 대국인 중국 곳곳에선 머리를 감겨주는 로봇을 내세운 이색 매장이 생겨나고 있다. 광저우일보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
K-수출, 사상 첫 7000억달러 돌파…세계 6번째 수출대국 도약
한국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7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7000억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은 29일 오후 1시3분 기준 우리나라 누적 수출액이 70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8년 6000억달러를 넘어선 이후 7년 만의 기록으로, 글로벌 보호무역 확산과 미국 관세 압박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는 이번 성과를 두고 "어려운 통상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기
유호정·이재룡 부부, 주차장 부지가 20년 만에 398억 빌딩으로
배우 유호정·이재룡 부부가 보유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빌딩의 현재 자산 가치가 39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28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유호정·이재룡 부부는 2006년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공원 인근 주차장 부지를 61억8391만원에 매입했다. 이후 2010년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세웠다. 당시 건물 신축 비용은 약 23억원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의 명칭은 두 사람의 성을 딴
"얘 또 회비 안 냈네" 이제 딱 걸린다…진화하는 '모임통장'
"누가 이번 달 회비를 안 냈지?"라고 질문하면 이제 인공지능(AI) 모임 총무가 등장해 미납자 명단을 쉽게 정리해준다. 최근 모임 활동에 필수가 된 '모임통장'이 점차 진화하고 있다. 모임통장의 원조 격인 카카오뱅크 외에 최근 시중은행, 2금융권도 모임통장을 선보이고 있다. 은행들 입장에서는 저원가성 예금을 확보할 수 있어 모임통장 유치 경쟁도 활발하다. 진화하는 모임통장…AI 총무 기능 탑재카카오뱅크는 최근 모임통
"판교 밑으로는 지방 아닌가요?"…반도체 고급 인력 발목 잡는 지방 이전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지방 이전설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기업을 상대로 한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이전 제안이나 요구는 없는 상태다. 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이미 추진 중인 전체 계획을 바꾸기보다는 현재 짓고 있는 공장 가운데 일부만 지방으로 돌리라는 신호 아니냐"라는 해석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이 같은 관측이 확산되면서 현장에서는 정책 변화보다 불확실성 그 자체가 가장 큰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