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성폭력 피해자 김지은 "민주당, 또 가해자를 선택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인 김지은씨가 성폭력 2차 가해자를 정책보좌관으로 임명한 오세현 아산시장을 향해 "정치가 또다시 가해자를 선택했다"고 비판했다. 또 "정치권의 무감각과 반복되는 2차 가해가 피해자의 삶을 끝없이 소환한다"며 즉각적인 직위 해제를 요구했다. 김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오세현 아산시장이 안희정 전 지사 성폭력 사건의 2차
"한국 아직도 그래요?" 엔비디아 직원 질문에…삼성맨 '탄식'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왜 한국 국민에게 정보를 감추나"…쿠팡 로저스 대표, 청문회서 발끈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셀프 조사' 의혹을 제기하는 국회를 향해 "왜 한국 국민들에게 정보를 공유하지 않느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로저스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쿠팡 내부에서 유출자에게 접촉하고 그 사람의 진술을 받고 조사하라고 지시한 사람이
"중국에 나라 넘어갈까 걱정돼"…'계엄 합법, 멸공' 시위 주도한 청년들
편집자주2025년 한국 정치권을 뒤흔든 계엄 찬성 집회에 눈에 띄게 청년들이 늘어났다. 정치권은 이들을 '극우청년'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과도한 낙인찍기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들은 어쩌다 거리로 나와 극우청년으로 분류됐을까. 2026년 우리 사회가 어떻게 극우청년을 포용할 수 있을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계엄 합법 탄핵 무효! 정신 못 차린 매국노들 눈 떠라!" 지난 6일 대학생 보수단체인 자유대학에서 주최한 '합법
대한민국 대통령, 1330일 만에 청와대로…李대통령 '첫 출근'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을 떠나 29일 자정부터 봉황기가 게양된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한다. 봉황기는 한국 국가수반의 상징으로, 대통령의 주 집무실이 있는 곳에 상시 게양된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탄핵 등으로 얼룩진 '용산 시대'와 단절하고, 1330일 만에 국정 컨트롤 타워로서의 상징과 기능을 모두 청와대로 되돌린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남동 관저를 떠나 '다시 청와대, 광장의 빛으로'라는
비밀 통로로 은밀히…'尹 사우나' 실체 드러나 "작은 호텔 같았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윤석열 정부 시절 서울 용산 집무실 안에 설치된 사우나 모습 등을 공개했다. 강 비서실장은 2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설치된 사우나실과 윤 전 대통령 전용 비밀 출입 통로 사진 등을 공개하며 "허물어지면 기록들이 사라지기 때문에 기록용으로 보관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이 공개한 이른바 '비밀 통로' 사진을 보면
김병기, 결국 원내대표 사퇴…"이재명 정부 성공 걸림돌 될 수 없어"(종합)
각종 의혹에 휩싸였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사퇴했다. 의혹 제기의 한복판에 서 있는 한 이재명 정부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민주당은 오후 의원총회에서 김 원내대표 사퇴에 따른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연일 제기되는 의혹 제기의 한복판에 서 있는 한 제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첫 청와대 국무회의, 李대통령 "수출 사상최대, 국민·기업 덕분"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복귀 이후 첫 국무회의에서 "올해 수출이 29일 기준으로 사상 최대인 7000억달러를 돌파했고 외국인 투자유치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모두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기업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우리는 초유의 국가적 위기를 국민의 하나 된 힘을 통해 이겨냈고, 민생 경제 회복과 국가 정상화를 위한
김병주, 유승민에 "대통령 연락 무시를 훈장인 양 떠벌려…졸렬한 행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대선 전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으로부터 총리직 제안을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연락을 무시한 것을 무슨 대단한 훈장이라도 되는 양 떠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에도 상도의가 있다"며 "'협치'를 '자기과시'로 악용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는 통합을 지향해야 한다"며 "대통령은
국민의힘, 최고위 열고 이혜훈 '제명'…"해당 행위"
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자당 소속 이혜훈 전 의원을 제명했다. 국민의힘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당헌·당규에 따라 이 전 의원에 대한 제명과 당직자로서 행한 모든 당무 행위 일체를 취소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전 의원은 당협위원장 신분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무위원 임명에 동의해 현 정권에 부역하는 행위를 자처함으로써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