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돌잔치·칠순잔치 수건 쓰니?"…요즘 유행이라는 작은 사치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호텔급 프리미엄 수건, 고급 양말, 편안한 잠옷 등 일상 속 작은 만족을 주는 아이템에 돈을 쓰는 현대인이 늘고 있
금으로 2.4억원 벌었다는 김구라 "삼성전자 100% 수익률 기록"
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주식과 금 투자에서 연이은 성공을 거두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특히 삼성전자 투자로 100%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상장 폐지 수준에 거래정지된 종목도 있다. 수익률이 제일 떨어지는 건 마이너스 80%, 90% 정도 된다"면서도 삼성전자의 투자 성과에는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구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전력이 미래다? 지금 주목해
강남아파트 2채 보유 논란 이찬진 "염려끼쳐 송구, 정리할 것"(종합)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강남 지역에 보유한 아파트 2채 중에 1채는 한두 달 안에 매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원장, 강남 아파트 2채 중 1채 정리할 듯이 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주택자인 금융원장이 부동산 부분의 자금 쏠림을 개혁하라고 주문하는 게 시장에서 먹히겠느냐"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두 채를 보유
데이터센터 호황에 가스터빈 품귀 현상
지난 13일 두산에너빌리티는 380메가와트(MW)급 산업용 가스터빈 2기를 미국 기업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산 가스터빈이 미국에 수출된 첫 사례로, 고객사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빅테크 기업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급격히 확장하며 가스터빈도 품귀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한때 빅테크 기업들은 데이터센터 가스터빈을 대체할 새 전력 공급원을 찾았지만, 결국 가스터빈으로 돌아오는 모양
고배당 분리과세, 25%로 낮춘다…시행시기도 앞당겨
정부와 국회가 다음 달 중순부터 열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고배당 기업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정부안(35%)보다 낮춘 25%로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분리과세 시행 시기를 올해로 앞당기는 내용도 중점적으로 검토될 전망이다.22일 국회는 다음 달 13일 이후 조세소위원회를 열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10%포인트 내리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지난 15
'돈 나올 구멍이 없다' 영끌족 절망… "막차 타야 해" 보험사 주담대로 눈돌린다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이정훈씨(37·가명)는 최근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소재 아파트를 계약한 이씨는 10·15 대책 전에 막차를 탔지만, 1금융권에서는 대출난민 처지다. 이씨는 "대출상담사가 보험사 주담대를 권유했다"며 "2금융권도 언제 막힐지 모르니 일단 될 때 받아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연달아 대출 규제 정책을 펼치면서 연말 대출 한파가 예상된다. 주요 시
이게 과일이야 보약이야? 하루 한 줌으로 몸이 달라졌다
'푸룬'이란 서양의 자두를 말린 과일로 한국에서는 변비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과일로 유명하다. 그런데 최근 푸룬이뼈 건강과 혈당 조절, 심장 건강에까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보고되며 '온 가족 건강 과일'로 재조명되고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연구팀은 중년 남성 66명을 대상으로 1년간 실험을 진행한 결과, 매일 푸룬 100g을 섭취한 그룹에서 뼈 분해 지표의 유의적 감소와 뼈 구조 및 강도 개선
금융노사 산별교섭 타결…임금 3.1%↑·금요일 조기퇴근제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22일 제5차 산별교섭회의를 개최하고 임금협약 등을 체결했다. 금융노사는 지난 4월 산별교섭 상견례 이후 오랜 협상 끝에 임금인상률은 총액임금 3.1%를 기준으로 해 기관별 노사가 상황에 맞게 별도로 정하기로 합의했다. 노조는 당초 올해 경제성장률 및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7.1%의 임금인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노사는 최근 금융권의 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경
10월 금리 동결한 한은…다음 인하 '집값·환율 추이' 달렸다(종합)
2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불붙은 서울 주택가격 상승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10·15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직후인 데다, 3500억달러 대미투자 관련 불확실성으로 환율 불안이 커지면서 금융 안정에 무게가 실린 결정이다. 한은은 이달 금리를 유지한 채 10·15 대책의 효과를 확인하는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한중, 한미 관세 협상 상황 등을 지켜본다는 방침이
APEC 전 관세타결 '난망'…정상 간 결단만 남았다
한미 관세 협상이 실무 막바지까지 이어졌지만 세부 조율 단계에서 남은 '한두 가지 쟁점'이 협상 타결을 가로막고 있다. 정부는 구체적 언급을 피했지만 결국엔 '돈의 성격과 속도'를 둘러싼 핵심 쟁점에서 간극이 컸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두 가지라고 했지만 '매우 중요한' 한두 가지인 셈이다. 24일 외교가에 따르면 가장 큰 쟁점은 '현금 직접 투자 비율'이다. 당초 미국은 한국이 약속한 3500억달러 대미 투자금 전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