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였어?" 주 5일 근무에 월급 571만원…의외의 고수익 직업
국내 주요 택배사 가운데 쿠팡이 가장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5일 이하 근무 비율, 월평균 휴무일 수, 연속휴무 경험 등에서 타사를 크게 앞섰으며, 전반적인 직무 만족도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물류과학기술학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쿠팡·CJ대한통운·한진·롯데·로젠·컬리 등 6개 택배사의 배송기사(직고용 제외) 12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택배기사 업무 여건 및 만족도 조
"에어컨 하루 종일 틀었는데 얼마 안나왔어" 믿었다간…낭패인 이유
기록적인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입장에 전기요금에 대한 걱정도 함께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전기요금 폭탄을 피하기 위한 각종 '비법'들이 공유되고 있지만 여러 말들이 엇갈려 오히려 혼동을 주고 있다.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기보다는 오히려 계속 가동하고, 냉방보다 제습 모드를 활용하는 게 낫다는 주장 등이 대표적이다. 특정 방법으로 에어
유명 베이커리 '반값'에 수백명 몰렸다…22만명 이용하는 '럭키밀'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에어컨 '이 버튼' 눌렀다가 전기요금 폭탄…'슬기로운 사용법' 관심
편집자주삼겹살 1인분에 2만원, 자장면 한 그릇에 7500원인 시대다.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2025년 역시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졌다. 주머니톡(Week+Money+Talk) 연재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물가와 함께 우리 주머니 사정과 맞닿은 소비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때 이른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올해 역대급으로 짧았던 장
"이거 사러 호캉스 가야겠다" 난리난 맘카페…6년 만에 재출시한 에코백
서울신라호텔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로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자체 브랜드(PB)상품 에코백을 개선해 출시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이후에도 에코백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다양한 사이즈에 대한 고객 문의가 이어져 실용성을 강화해 선보이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에코백은 기존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실용적 기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16인치 노트북도 수납 가능한
대출규제 후 6억 이하 서울 아파트로 몰렸다…12억 이상 거래 뚝
대출규제 시행 이후 2주간 서울에서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전년 대비 2배로 늘었다. 반면 12억~15억원대 아파트 거래 비중은 확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노원구의 거래량은 많아진 반면, 서초구의 거래량은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에 따라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거래량이 많지 않아, 이 같은 현상이 추세적으로 자리 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14일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밥 먹지 말고 일해, 주말도 나와"…'고용부 산하' 인재양성소에 무슨 일이
"내가 이사장이면 이 학교 아주 XX 다 폐기야." 지난해 3월11일 오후 한국폴리텍대학 한 캠퍼스 기숙사 게스트룸. 당시 행정처장으로 근무하던 A씨는 직원들에게 고성과 욕설을 쏟아내며 세탁기를 발로 차고 손으로 내려쳤다. 세탁기 등 시설물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에서다. A씨는 "내가 이렇게 소리 질러야 하느냐"며 "오늘 이거 세팅 안 되면 퇴근 안 시킨다"고 으름장을 놨다. 고용노동부 산하 기술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장남, 하버드 MBA 진학한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장남 성근씨가 최근 SK에서 글로벌 사업 실무 경험을 마치고 진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안팎에서는 글로벌 경영 네트워크 구축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최성근씨는 최근 SK이노베이션 E&S의 북미 투자법인 패스키(Passkey)를 떠나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MBA) 진학을 앞두고 있다. 부친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소리없이 진행된 ‘월급쟁이’ 증세… 소득세 구간 손질해야
세수에서 차지하는 근로소득세의 비중이 법인세 수입을 넘어서면서, ‘월급쟁이’ 근로자들의 세 부담이 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물가 상승에도 소득세 과세표준 기준금액과 공제액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어 실질적인 소득세 부담이 증가해왔다는 판단에서다. 세법 개편을 통해 16년째 제자리로 유지되어 온 기본공제 규모를 늘리고,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을 손질해야 할 때가 됐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국세
"잠깐 이체만 해주시면 돼요" 말에 속아 내 계좌가 막혔다
금융사기 범죄에 사용되는 것으로 의심되는 계좌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다양한 금융사기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한정됐던 지급정지 요청범위를 넓힌 탓이다. 16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입수한 '최근 5년간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른 사기이용계좌 지급정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인터넷은행 3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