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이 필요없어요"…지하 4m에 집 마련한 가족 화제
극심한 폭염을 피해 지하에 집을 짓고 살아가는 호주의 한 가족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 더 미러는 4일(현지시간) 호주 남부 쿠버 페디 지역에 거주 중인 독일 출신의 사브리나 트로이지(38) 가족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트로이지는 남편, 자녀들과 함께 지하 4m 깊이에 위치한 주택에서 생활 중이다. 쿠버 페디는 한여름 기온이 50도에서 많게는 55도까지 치솟는 혹서 지역으로, 일반적인 지상 주택에서
"한시간에 6만원, 원하는 시간에 갑니다" 요즘 인기라는 日 할머니 대여 서비스
일본에서 노년층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할머니 대여'가 이색 서비스를 넘어 새로운 사회적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1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일본 기업 '클라이언트 파트너스'가 2011년부터 '오케이 할머니(OK Grandma)'라는 이름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용자는 시간당 약 3300엔(한화 약 3만원)과 교통비 3000엔(약 2만8000원)을 지불하면 60세에서 94세 사이의 고령 여성을 원하는 시간
포켓볼 대회 나갔다가 호텔서 사망…전 세계 1위에 애도 물결
남자 포켓볼 세계 1위에 올랐던 대만 출신 포켓볼 선수 창정린이 대회 참가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4일 대만 포커스 타이완 등 외신은 창정린이 이날 오전 10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인도네시아 인터내셔널 오픈' 참가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현지 매체의 보도를 보면, 창정린은 이날 인도네시아 선수와의 32강 경기에서 승리한 후 호텔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다 숨졌다. 대회 관계자가 호텔 방
한국인 왜 이러나…태국서 패싸움하고 베트남 여성 머리채 잡고
최근 해외에서 일부 한국인들이 패싸움을 벌이거나 현지인을 폭행하는 등 추태를 부리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는 15일 파타야뉴스·파타야메일 등을 인용해 지난 11일 태국 관광지 파타야의 한 식당에서 한국인 관광객 10명 안팎이 패싸움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퍼진 영상에는 관광객 등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 식당에서 남성 여러 명이 서로 엉켜 주먹질하고 몸싸움을 벌이는
"11일은 너무 많아, 빨간날 이틀 빼자"…공휴일 축소 추진에 발칵 뒤집힌 나라
프랑스 정부가 국가 재정과 생산성 향상을 고려해 공휴일을 이틀 폐지하자고 제안하자 야권과 노동계의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2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인 5월8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하겠다는 정부 발표에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는 15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를 인용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가 이날 내년도 예산안 기조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국가 부채를 줄이겠다며 공공 지출 감소 및 생산성 확대 방안을 공개했
'이곳' 털 빠지면 당뇨병 의심해야…"신경 손상 초기 신호일 수도"
다리나 발가락의 털이 예전보다 눈에 띄게 빠진다면,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당뇨병 초기 신호일 수 있다는 의료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말초혈관이 손상되면, 신체 말단의 털부터 빠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내분비 전문의 케네스 할리스 박사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통해 "혈액이 발끝 모세혈관까지 원활하게 흐르려면 건강한 순환 기능이 필요
지뢰에 몸 던져 군인 36명 구했다…한쪽 다리 잃은 '영웅'에 쏟아진 찬사
콜롬비아에서 군인 수십 명의 생명을 구하고 한쪽 다리를 잃은 폭발물 탐지견의 사연이 전해지며 감동을 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TV는 콜롬비아 육군과 현지 언론을 인용해 수많은 군인의 목숨을 구한 폭발문 탐지견 '삼손'의 사연을 보도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께 콜롬비아군 소속 셰퍼드 견 삼손은 안티오키아 욘도 지역의 시골 산책로에서 군사작전을 수행하던 중 지뢰를 감지했다. 해당 지뢰는 반군 조직 ELN(민
바지락 칼국수 못 먹게 되나…흔했던 '바지락' 밥상에서 사라질 수도
언제나 흔하게 여겨졌던 바지락에 대해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후변화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2050년에는 바지락 생산량이 현재의 절반 이하로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13일 한국기후변화학회에 따르면 정필규 국립부경대학교 자원환경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바지락 생산량 변화와 그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정 연구원은 '온실가스를 현재 수준으로 배출하는
'베트남 현지인 폭행' 韓 여성 결국 회사 잘렸다…사측 "피해자·베트남 국민께 사과"
베트남에서 현지 여성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여직원 2명이 다니던 한국 기업에서 퇴사 조치됐다. 베트남에서 즉석사진관을 찾은 한국인 여성 2명이 베트남인 여성 2명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인 한국인 여직원이 다니는 한국 기업이 해당 직원을 퇴사조치하고 한국와 베트남 양국에 사과했다. 한국 S기업 베트남법인은 16일(현지시간)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작성된 대표자 명의의 사과문에서 "폭행 가해자인 본
"사랑하지만 같이 못 자요"…부부 3쌍 중 1쌍 '수면 이혼'
최근 미국에서는 부부가 각자 따로 잠을 자는 이른바 '수면 이혼(Sleep Divorce)'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수면의학아카데미가 2023년 3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은 현상을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5%는 파트너와 정기적으로 또는 자주 따로 잠을 잔다고 응답했다. 연령대별로는 27~42세가 43%로 가장 높았고, 43~58세는 33%, 59~76세는 22%로 연령이 낮을수록 각방을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