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이 더 좋네" 2조 5000억원 팔렸다…프랑스 제치고 1위한 K뷰티
K팝 등 한류 열풍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K-뷰티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한국 화장품 산업의 대미 수출액이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31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미국국제무역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한국의 지난해 대미 화장품 수출액이 17억100만달러(한화 약 2조5000억원)를 기록, 프랑스(12억6300만달러·약 1조8000억원)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캐나다가 10억2200만달러(약 1조5000억원)로 3위였고 이탈리
'도수치료' 받고 실손보험금 타기 어려워진다…5세대 실손보험 바뀌는 점
정부가 입원 치료도 중증으로 간주하고 실손의료보험 자기부담률 20%를 적용한다. 과도한 보험금 지급 원흉으로 지적돼 온 '비급여' 항목은 '중증'(특약1)과 '비중증'(특약2)으로 나눠 관리한다. 특히 비중증 비급여의 경우 보상한도를 현 4세대 보험의 연 5000만원에서 연 1000만원으로 떨어뜨린다. 연 500만원 중증 비급여(특약1) 자기부담 한도도 신설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일 '실손보험 개편방안'을 발표하고 서울
성심당 행보 남다르네…오픈런 난리 '딸기시루' 수입밀 대신 우리쌀 썼다
정부가 쌀 과잉을 낮추고 수입 밀가루 대체를 위해 도입된 가루쌀 산업 활성화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지역 베이커리 30곳에서 120종의 가루쌀과 빵·과자 개발했는데, 대전 대표 빵집인 성심당도 수입밀 대신 가루쌀을 활용한 딸기시루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2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이커리 페어'에 전국에서 판매 중인 가루쌀 빵을 선보이고, 지역
지갑 얇지만 10년 후 세계 경제 지배…가장 부유한 세대로 떠오른다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높은 학력 수준과 빠른 임금 상승률 등을 기반으로 Z세대가 향후 10년 내 가장 부유한 세대이자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를 것
살짝 부딪혀놓고 "입원했어요" 이제 못할 수도…보험업계서 준비 중인 연구
보험업계가 자동차끼리 경미한 접촉사고가 났을 때 탑승자가 얼마나 부상을 입는지에 관한 연구에 착수한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의 주범인 경상환자에 대한 과잉진료의 적정성을 따져보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최근 경미사고 탑승자 부상발생 여부에 대한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개발원은 이번 연구에서 자동차끼리 측면에서 충돌했을 때 탑승자의 부상과 후유증 여부 등
'한때 3000억 기업가치' 흑자는 단 한해도 없었다…'정산 지연' 발란, 결제도 막혔다
최근 판매대금 정산 지연으로 논란에 휩싸인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결제 서비스까지 전면 중단했다. 이 때문에 제2의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가 터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30일 연합뉴스는 발란의 상품 구매·결제가 지난 28일 밤부터 모두 막혔다고 보도했다. 발란은 "현재 모든 결제수단 이용이 불가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 중입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예산실 사무관들에 온 축하난…"직급 아닌 부서 따라다니네"
최근 기획재정부 예산실 사무관들 앞으로 축하 난이 여럿 배달돼 눈길을 끌었다. 나라 곳간을 관리하는 예산실 중요도가 크다 보니 과장급 이상 인사 때 볼 수 있던 모습이 사무관 인사 때도 나타났다. 일각에선 각종 인사 때마다 관행적으로 축하 난과 화분을 보내는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7일 기재부가 있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1층에는 최근 호접란 등의 축하 난이 여럿 배달됐다. 지난 25일 오후 기준으로
'메기'가 나타났다…개시 첫날 24만 명 끌어모은 '손안의 은행'①
365일 24시간 문 여는 은행. 국내 제1호 인터넷 은행인 케이뱅크가 예비인가를 취득한 지 올해로 10년. 이후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가 차례로 뛰어들며 기존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들었다.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도록 금융소비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더 낮은 대출금리와 더 높은 예금금리로 시중은행보다 더 큰 혜택으로 고객을 끌어모았다. 그야말로 은행업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인터넷 은행의 지난 10년은 메기였을까, 미꾸라
김밥 한줄 가격에 180여종 뷔페를…1년새 500만개 팔렸다
이랜드킴스클럽이 애슐리퀸즈 뷔페 메뉴를 3990원 균일가 즉석조리식품으로 선보이는 '델리 바이 애슐리'를 론칭한 지 1년 만에 누적 판매 500만개를 돌파하며 대박을 터뜨렸다. 이 기세에 힘입어 NC 신구로점 지하 1층 킴스클럽 매장 내에 10호점을 신규 오픈하는 등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27일 이랜드킴스클럽은 NC 신구로점 지하 1층 킴스클럽 매장 내에 델리 바이 애슐리 10호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델리 바이 애슐리
60세 넘어서도 국민연금 내게 하자
“5월 중순 일본 혼슈(본섬) 서쪽 끝자락에 있는 야마구치현으로 메이지유신 역사 여행을 다녀왔다. 일본에 자주 가는 편이지만, 갈 때마다 고령자의 일하는 모습에 놀란다. 이번에 이용한 전세버스 기사와 온천 호텔의 서빙 직원은 70세 안팎으로 보였다. 숙소 인근 편의점에서 일하는 80대 노인도 만났다. 대기업에서 일하는 60대 후반 직원도 적지 않다.” 일본 전문가인 최인한 시사일본연구소 소장이 지난해 한 주간지에 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