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칵테일 판매 위해 영업허가 일반음식점으로 변경
스타벅스가 부산 해운대 매장인 엑스더스카이점에서 술 메뉴를 제조·판매하기 위해 영업 허가를 기존 ‘휴게음식점’에서 ‘일반음식점’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8일 본지 취재 결과 스타벅스는 이달 말 부산 해운대 매장인 엑스더스카이점에서 알코올이 들어가는 제조 음료를 판매하기 위해 ‘휴게음식점’으로 허가받은 매장의 영업방식 분류를 ‘일반음식점’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은
"거래은행 바꾸고, 오픈런도" 임영웅 화력에 하나은행 활짝
"임영웅 때문에 10년 넘게 거래하던 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갈아탔어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달 23일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섭외하면서 그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2주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임영웅의 팬들은 하나은행 상품에 가입하고 '굿즈(기념품·Goods)'를 받기 위해 오픈런을 하는 등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은행의 주 고객층이자, 임영웅의 주요 팬층인 중·장년층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시너지가 상상 이상이라는 후문
사과, 세계에서 제일 비싸니까…과일 소비 줄이는 한국인들
한국인의 1인당 과일 소비량이 지난 15년간 20% 가까이 급감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 농림축산 주요 통계'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 전망 2024 보고서'를 보면 1인당 연간 과일 소비량은 2007년 67.9㎏으로 정점을 찍은 후 점차 감소했다. 2018년부터 50㎏대로 진입했고 2022년 55.0㎏까지 줄었다. 2007년보다 19% 감소한 수치다. 특히 사과 등 6대 과일의 감소세가 뚜렷했다. 생산량 감소 때문
치솟는 귤값에 군침만…신선식품지수 32년만에 최대폭 증가
지난 1월 2%대를 기록한 소비자물가가 한 달 만에 다시 3%대를 회복했다. 설 명절을 맞아 여전히 높은 농축수산물 가격이 물가를 끌어올린 데다, 서비스 물가도 대폭 오른 것이 원인이다. 통계청은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대비 3.1%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월 2.8%로 2%대를 기록한 이후 한 달 만이다. 상품 가격이 3.9%나 상승하며 지난달 물가를 끌어올렸다. 전체 3.1% 상승분 중 1.73%포인트가 상품의 기여분
중소금융 자영업자 이자캐시백 개시…18일부터 신청·접수
중소금융권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이자환급(캐시백) 절차가 시작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저축은행, 상호금융(농업·수산업·신용협동조합,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신전문금융사(카드·캐피탈사)에서 사업자 대출을 받은 차주를 대상으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자 캐시백 신청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중소금융권에서 5% 이상 7% 미만의 금리를 적용받아 사업
엔비디아 CEO, 부동산 투자도 귀재…보유 주택 700억 이상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부동산 투자에서도 큰돈을 번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엔비디아 본사 인근 부촌인 로스알토스힐스 소유 저택은 물론 샌프란시스코의 골드코스트, 하와이 등에 주택을 매입한 이후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주가 급등세와 별도로 자산증식을 이뤄냈다. 로스알토스힐스·샌프란 골드코스트·하와이 등 저택 소유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반도체 수출 급증에…경상수지 9개월 연속 흑자(종합)
반도체 수출 개선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1월 경상수지가 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 호황이 이어지면서 2월에도 경상수지는 흑자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3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1월 경상수지는 전월 기록한 74억1000만달러에 비해 계절적 요인으로 흑자 규모가 줄었지만 작년 5월 이후 9개월 연속 흑자를 지속하
결혼 전이라도 난임 검사비용 지원 추진
정부가 가임기 남녀라면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난임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8일 정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모든 가임기 남녀가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난소·자궁 등) 초음파,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등을 검진할 때 비용을 국
해수부, "HMM 재매각 계획 현재 없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7일 "HMM(옛 현대상선)과 관련된 재매각 계획은 현재 없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브리핑에서 HMM 매각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HMM은 국가의 재정이 투입된 회사기 때문에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세워간다는 정도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와 하림그룹의 HMM 매각 협상은 지난 6일 최종 결렬됐다. 이에
금요일마다 쉬면 행복할까…총선 앞두고 불붙는 '주4일제' 논의
온라인 데이터 기업 '휴넷'에 근무하는 11년 차 직장인 김영아씨(43)는 지난해부터 일주일에 4일만 출근하고 있다. 회사가 주4일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면서 모든 직원이 매주 금요일에 쉬게 됐기 때문이다. 휴넷은 지난해 6월 주 4일제를 시범 도입하고 한 달 뒤인 7월부터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근무 일수가 줄면서 생산성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도 있었으나 자체적으로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고 업무 집중도를 높인 끝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