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도 극찬' 죽기 전에 못 쓰던 돈, '당겨쓰기' 가능해진다
오는 10월부터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을 55세부터 연금처럼 당겨 쓸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전 이동엽 보험과장 주재로 사망보험금 유동화 점검회의를 열고 5개 생명보험사와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10월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개 생보사는 한화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다. 당국과 업계는 이날 사망보험금 유동화 적용 대상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55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한국이 세계 1위 찍자…반년치 연봉만 1.3억 '신의 직장' 탄생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 호황으로 증권사 직원들의 급여가 금융권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은행 역시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직원들 급여가 크게 올랐다. 증시 호황에 증권맨 급여 크게 상승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형 금융사 중에 임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았던 곳은 메리츠증권이다. 이 회사 직원들은 상반기 1인 평균 1억3139만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본사 영업직원들의 상반기 평균 급여액은 2억6354만원에
한은, 국회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은행부터 순차 확대…합의기반 정책기구 필요"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은행권을 중심으로 발행을 허용한 후 점차 확대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 한국은행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우려되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법제화 단계에서 충분한 안전판 마련이 중요하며,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규제 수준이 높은 은행권을 중심으로 발행을 허용한 후 점차 확대해나가야 한다는 것
2분기 가계빚 1953조 또 최대…주담대·주식빚투에 24.6조↑
우리나라의 가계신용(빚)이 3개월 만에 25조원 가까이 늘어나며 또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주택담보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다 주가 반등에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커진 영향이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 하반기 주담대 증가 폭이 축소됐고 수도권 주택가격도 진정되고 있지만 추세적 안정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주요 6개사 2분기 영업익 1900억 털썩… '시멘트 터널' 어디까지
국내 시멘트 업계가 2분기에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건설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불안정, 환경 규제 강화 등 삼중고(三重苦)가 겹치며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탓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 수도권 지역에 대규모 공사가 시작되면서 시장이 조금은 활기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6개 시멘트사(한일시멘트·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삼표시멘트·성
노란봉투법 저지 위해 고용부 장관 만난 중소기업계…입장 차 팽팽
중소기업계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만나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한 업계 우려를 전달하고 노사 합의를 촉구했다. 중소기업계는 노란봉투법으로 경영 상황이 악화할 것이라고 호소한 반면 노동계는 '진짜 성장을 위한 법안'이라고 맞받아치면서 팽팽한 입장 차를 보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 건물에서 '노조법 개정 관련 고용노동부 장관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업계 우
尹정부 '원전 굴욕계약' 논란에 김정관 "정상적으로 이뤄진 계약"
윤석열 정부가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해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와 불리한 계약을 맺었다는 논란과 관련,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정상적으로 이뤄진 계약"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웨스팅하우스와의 계약이 굴욕적 계약이 아니었다고 답했던 장관 청문회 때와 입장이 바뀌었나' 묻는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당시와 같은 마음"이라고 답했다. 김 장관은 당시
김영훈 장관, '노란봉투법' 처리 앞두고…막판 경영계 달래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막판 경영계 달래기에 나섰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회장과 임원진, 주요 산업별 협동조합 대표들과 만나 노란봉투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장관은 지난달 24일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재방문했다. 김 장
“반려동물 관련 소비 4년새 35% 증가”
반려동물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출하는 '펫플렉스'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소비 금액과 빈도 모두 늘었고, 돌봄·장묘·위탁관리 등 생애 전반에 걸친 분야로 지출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제 반려동물 관련 비용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일상 지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19일 농협은행의 반려동물 관련 업종 이용 고객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관련 소비금액은 2020년에 비해 35%
"드디어 채용공고 떴다"…억대연봉·정년보장·신차할인 '킹산직'에 '들썩'
기아가 약 200명 규모의 생산직(엔지니어) 채용에 나서면서 채용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높은 연봉에 복지 혜택까지 우수해 구직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킹산직(왕을 뜻하는 '킹'에 '생산직'을 합성한 말)'으로 불리는 기아 생산직 채용 공고가 올라오자 첫날부터 지원서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기아, '킹산직' 채용 시작…약 200명 규모 18일 기아는 광주와 화성, 소하리(광명) 등 국내 3개 공장에서 일할 엔지니어 채용을 공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