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몇조각에 6만원 받는 골프장, 사람들이 계속 갈까요?
편집자주기업들의 법인카드 접대비를 통해 성장한 '접대골프'가 코로나19 이후 한국 골프장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커지면서 골프장 이용비를 지나치게 올려놨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경기불안 속에 최근 기업들이 접대비 단속에 나서면서 골프장들의 경영상황도 나빠지고 있다. 지나친 골프장 이용료 상승이 골프 인구 자체를 줄여 골프산업의 기반을 위축시킬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해당 문제의 대안을 모색하고 보다
14년 만에 나온 댐 건설 계획…"물 그릇 키우겠다"(종합)
정부가 국내 14개 하천에 댐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댐 건설 계획 발표는 14년 만이다. 환경부는 댐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나 가뭄, 늘어나는 물 수요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후대응댑 후보지 14곳을 발표했다. 댐은 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이다. 권역별로 한강 권역 4곳, 낙동강 권역 6곳, 금강 권역 1곳, 영산강·섬진강 권역 3곳이다. 고현천, 가례천,
장마철 나눔우산 빌런 '공분’…안내문 찢고 우산꽂이 '싹쓸이'
장마철 우산 없는 이웃을 위해 비치한 나눔우산 6개를 가져간 여성의 행동이 찍힌 영상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심지어 이 여성은 우산꽂이를 챙기고 벽에 붙은 안내문까지 찢어버린 뒤 자취를 감췄다. 29일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끝까지 보시면 분노가 치밀어 오를 것’이란 내용의 글과 함께 23초짜리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미용업계에 종사하는 글쓴이는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같은 층 분
'220mm 폭우도 대응 가능'…기후대응 댐 14곳 짓는다
정부가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홍수와 가뭄 대응을 위해 14년 만에 새로운 댐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댐 후보지는 국내 14곳이다. 환경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 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다. 댐은 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이다. 권역별로 한강 권역 4곳, 낙동강 권역 6곳, 금강 권역 1곳, 영산강·섬진강 권역 3곳이다. 정부는 기후대응댐이 지어지면 한 번에 80~220mm의 비가 오더라도 이를 수용할
'2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특공에 4만명 몰렸다
지난 29일 래미안 원펜타스, 동탄역 롯데캐슬 특별공급 청약에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 100만명 이상 동시 접속자가 몰리는 등 원활한 청약 접수가 어려워지자, 일부 물량의 경우 청약 마감 시한이 연장됐다.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의 경우 접속 대기로 인해 30일에도 청약을 받기로 했는데,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이날 오전 9시 현재 접속 대기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특별공
구영배 "큐텐 동원 800억·개인 지분 38% 다 내놓겠다"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지연 해결을 위해 그룹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이 800억원이라며 개인 사재도 내놓겠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30일 오후 2시에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이번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 묻자 “그룹이 가진 부분, 최대한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800억원이며 바로 이 부분으로 다 투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가진
티메프 일파만파…국회, 오늘 오후 2시 긴급 현안질의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소비자와 판매자들의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정무위원회가 긴급 현안질의에 나선다.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던 티몬·위메프는 결국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고, 금융권 내에서도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는 물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계 투자자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30일 국회·금융권에 따르면 정무위는 이날 오후 2시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관련 긴급 현
‘쪽지 예산’ 난무하는 기재부 예산실
정부 예산편성 과정에 이른바 ‘쪽지 예산’이 난무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주고받는 예산요구서는 한도를 지켜 작성하고, 비공식 문서에 예산 증액 사업을 써 제출하는 식이다.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고 흔적도 남지 않아서 예산 편성이 비공식 경로로 이뤄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아시아경제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기재부가 각 부처로부터 받은 예산요구서 23건을 입수해 들여다본 결과 ‘한도 외’, ‘문제 사업’이라 불
고령층 연금 수령액 늘었다…월50만원 이상 높은 구간 비중 상승
고령층의 월평균 연금 수령액이 지난 5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 늘었다. 이 가운데 50만원 이상 비교적 높은 구간의 수령액 비중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은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에 근거한 고령층(55~79세) 부가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지난 1년간 연금을 수령한 고령층 비율은 5월 기준 51.2%(817만7000명)로 전년 동월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남성의 경우 54.4%, 여성은 58.1% 비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