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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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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390원선 넘자…당국, 외환스와프 증액 대응(종합)

환율 1390원선 넘자…당국, 외환스와프 증액 대응(종합)

달러 강세로 원·달러 환율이 시가 기준으로 1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환율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외환당국은 시장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거래 한도를 대폭 증액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3원 오른 1392원에 개장했다. 시가 기준으로 2022년 11월8일 기록한 1394원 이후 1년8개월 만에 최고치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93.50원까지 상승했다가 10시27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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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배달플랫폼 '셀프 점검'…공정위 1년간 비공식 경고도 '0'건[배달앱의배신]

배달플랫폼 '셀프 점검'…공정위 1년간 비공식 경고도 '0'건[배달앱의배신]

배달 플랫폼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자 정부도 배달 플랫폼 규제에 관한 논의에 나섰다. 윤석열 정부는 국정 기조에 맞춰 배달 플랫폼을 '자율규제'에 맡기겠다고 선언하고, 관련 방안을 마련했다. 2022년 8월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주도로 출범한 '배달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가 대표적이다. 공정위는 배달의민족(배민)·쿠팡이츠·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 5개와 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포함된 자율 기구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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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390원대 돌파…1년8개월여만에 최고(상보)

환율 1390원대 돌파…1년8개월여만에 최고(상보)

달러 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위안화, 엔화 등 아시아 통화가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1390원대에 개장했다. 시가 기준 2022년 11월 8일 1394원 이후 1년 8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21일 오전 9시1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39원 오른 1391.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3원 오른 1392원에 개장한 뒤 139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 강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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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 너무 비싸요"…정부, 수입과일 4만t 추가 도입

"사과·배 너무 비싸요"…정부, 수입과일 4만t 추가 도입

과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자 정부가 수입과일 4만t 이상을 추가로 들여와 물가 안정을 꾀하기로 했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 소매가격은 이날 10개에 6만4004원으로 한 달 전보다 18.1%, 1년 전보다 124.2% 올랐다. 지난 19일에는 10개에 6만5390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사과 소매가격은 이날 10개에 3만3831원으로 한 달 전,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5.5%, 31.5% 올랐다. 지난해 생산량이 약 30%씩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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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비비]높은 의식주 물가, 낮은 공공요금…누가 이익 보나

높은 의식주 물가, 낮은 공공요금…누가 이익 보나

“어떤 제도가 도입되거나 어떤 정책이 시행될 때 가장 집중해서 파고들어야 할 것은, 그로 인해 바뀌는 것으로 누가 이익을 보고 누가 손해를 보느냐다.” 경제기자 초년병 시절, 훌륭한 선배들로부터 받았던 가르침이다. 특히 경제 관련 제도와 정책은 각 경제주체들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어떤 제도와 정책이 도입될 때는 나름대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 문제의 경중과 새로 이익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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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환율관찰대상국서 2회 연속 한국 제외

美, 환율관찰대상국서 2회 연속 한국 제외

한국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에서 빠졌다. 미 재무부는 20일(현지시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등 7개 국가를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년 상반기 환율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은 2016년 이후 7년여 만인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에도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 일본은 지난해 환율관찰대상국 명단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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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달러에 균형 잃은 환율…신흥국 통화 '신저가' 속출

치솟는 달러에 균형 잃은 환율…신흥국 통화 '신저가' 속출

주요국 대비 달러 가치가 올 들어 최고치로 상승했다. 미국 경제가 과열되고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잡히지 않자 높은 기준금리를 더 오래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한 결과다. 어느 정도 물가 억제에 성공하며 금리를 먼저 인하한 유럽연합(EU), 캐나다 등 타 주요국과 금리 차가 발생하며 강달러 현상을 더 부추기고 있다. 자국 통화 가치가 신저가를 찍고 있는 신흥국마저 생겨나고 있다.계속되는 강달러 20일(현지시간) 블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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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여름 앞두고 3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본격 여름 앞두고 3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에어컨 등 가동에 따라 냉방수요가 급증하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3분기(7~9월)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에서 동결됐다. 한국전력공사는 올 3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킬로와트시(kW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연료비조정단가는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연료비 변동 상황을 반영해 kWh당 ±5원 범위에서 결정된다. 현재는 최대치인 '+5원'이 적용 중이다. 연료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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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개월 만에 최고…주역은 외인 [3분 브리프]

코스피 30개월 만에 최고…주역은 외인

MARKET INDEX - 미 뉴욕 증시 3대 지수, 혼조세 마감 - 차익실현 매물 출회, 쉬어가는 모습 - 엔비디아 MS에 시총 1위 다시 내줘Top3 NEWS그래픽 뉴스 : 소프트뱅크 "네이버와 자본 관계 합의 못해…논의 계속할 것"- 라인야후, 네이버와 관계 단절 속도 ↑ - "네이버 위탁 시스템·인증 분리할 것" - 신중호 CPO 이사 제외 안건도 통과 the Chart : 코스피 2년5개월만 최고가 이끈 외국인- 삼전 등 반도체에 집중된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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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수은·예보 부산 이전 입법 추진…노조 반발 예상

기은·수은·예보 부산 이전 입법 추진…노조 반발 예상

KDB산업은행뿐 아니라 IBK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 세 곳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9만여 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이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은행의 경우 본점이 지방으로 내려간다면 주주 가치 훼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하갑)은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본점을 부산에 두도록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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