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서민·자영업자'…금융위 '지원방안 마련 TF' 가동
금융위원회가 취약층을 대상으로 고용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능력과 상환능력을 높이는 한편 자영업자, 취약층 등 채무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금융위는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3~4차례 회의를 거쳐 '서민, 자영업자 지원방안'을 발표할 방침이다 28일 금융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지원방안을 논의할 '서민, 자영업자 지원방안 마련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1분기 韓 경제성장률, OECD 3위…"수출·내수 회복 전망"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OECD의 국가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1.3%로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았다. 1분기 성장률을 발표한 29개 회원국 중에서 한국보다 성장률이 높은 나라는 이스라엘(3.3%)과 칠레(1.9%)뿐이었다. 이스라엘의 경우 전 분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
내는 줄도 몰랐던 그림자 세금 '부담금'
출국납부금, 국제교류기여금,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 이는 납부금, 기여금, 부과금으로 제각각으로 불리는 항목이지만 모두 ‘부담금’으로 묶인다는 점이 공통점이다.부담금이란 특정 공익사업에 드는 비용을 그 사업과 관련된 사람이나 기업 등에 부담시키기 위해 매기는 돈이다. 부담금관리 기본법(부담금관리법) 제2조를 보면 재화 또는 용역의 제공과 관계없이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부과하는
2045년부터 모든 시도서 출생아〈사망자
2045년부터 세종을 포함한 모든 시도에서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 인구가 자연감소를 보이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청은 28일 이런 내용의 '장래인구추계 시도편: 2022∼2052년'을 발표했다. 통계청은 최근까지 시도별 출생·사망·인구이동 추이를 반영해 2022∼2052년 시도별 장래 인구를 전망했다. 최근의 시도별 인구 변동 추세가 지속된다면 중위 추계 기준 2045년부터 세종을 포함한 17개 모든 시도에서 출생
조폭·병원·설계사까지 가담…20억원대 조직형 보험사기 잡혔다
조직폭력배와 병·의원, 보험설계사 등이 공모한 조직형 보험사기가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여성형유방증 등의 허위 수술기록으로 보험금 21억원을 편취한 기업형 보험사기 일당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정보를 토대로 지난해 9월 서울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해 이달 일당 대부분을 검거했다. 조폭 일원인 A씨는 기업형 브로커 조직을 설립해 보험사기 총책으로서 범죄를 기획했다. 이 조직의 대표
카드사, 여행족 공략에 해외결제액 늘지만…수익성은 '글쎄'
해외여행 특화 카드, 이른바 ‘트래블카드’ 시장에서 카드사 간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세와 맞물려 해외 결제액은 늘었지만, 실적에 기여하지는 못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내 전업 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BC·우리카드)의 지난달 말 누적 기준 신용카드(일시불) 및 직불·체크카드의 개인 해외 이용금액은 5조9333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5251억원) 대
업무방식 '맥킨지'처럼…민간에 직원교육 맡긴 기재부
최근 기획재정부 사무관들이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앤드컴퍼니에서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단기 교육을 받았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재부의 문제 해결방식을 맥킨지식으로 전환하겠다고 공언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교육이다.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최근 기재부 사무관 20여명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맥킨지 사무실에서 문제 해결 역량과 관련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행정고시 62
3% 내외 기준금리를 상수로 받아들이자
우리 경제 상황을 보면 1분기 성장률(전 분기 대비)이 기존 시장 전망치인 0.6~0.7%를 크게 뛰어넘는 1.3%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2.5%로 높여 잡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최근 2.2%에서 2.6%로 전망치를 올렸다. 이처럼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일반인들은 여전히 고물가, 고금리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상반기 2.9%에서 하
고령인구 1000만 시대…은행권 상속신탁 잰걸음
전기 베이비 부머 세대(1955~1963)를 필두로 고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은행권이 잇따라 자산가들의 상속 신탁과 관련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업계에선 올해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만큼 해당 시장을 위한 금융회사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IBK기업은행은 최근 'IBK 내뜻대로 유언대용신탁' 상품을 출시했다. 유언대
'中부동산 철옹성' 상하이도 규제 완화…외지인 구매 독려 나서
중국에서 부동산 관련 규제가 가장 엄격한 도시 중 한 곳인 상하이가 외지인의 주택 구매 요건을 완화했다. 당국의 잇단 투자 독려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자 경제수도 마저 규제 장벽을 낮추는 모습이다. 27일 상하이시는 '시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조치 최적화 통지'를 발표, 상하이 주택 구입을 위한 사회보장세·개인세 의무 납부 기간을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