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쓰러진 아버지 대신 보험금 타러 갔다가 '반전'…뜻밖의 조건
A씨 자녀는 뇌질환으로 발달지연을 진단받고 언어·신경발달 중재치료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말하는 기능과 관련한 영구장해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어린이보험을 통해 후유장해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사가 지급을 거절했다. A씨 자녀가 양순음·치조음·구개음·후두음 등 4종의 어음 중 일부 자음 발음이 가능해 '영구적' 장해로 보기 어렵다고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은 어음 내 일부 자음만 발음이 불가능해도 해
유부남 부하와 '러브호텔' 간 女시장, 또 당선…"여성 동정표 쏟아져"
기혼 남성 직원과 러브호텔에 드나든 사실이 발각돼 사퇴했던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시의 오가와 아키라 전 시장(43)이 자신의 후임을 뽑는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시장직에 복귀했다. 일본 언론은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 동정론이 일었고, 논란 탓에 늘어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를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13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마에바시시 시장 보궐선거에서 오가와 전 시장이 2위 마루
"젊은 여성들, 절대 따라가면 안돼" 강남역서 반복되는 강매 수법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무료 피부관리 쿠폰'을 내세워 젊은 여성을 유인한 뒤 고액 결제를 유도하는 이른바 피부관리 서비스 강매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무조건 무시하고 지나가라"라는 경고와 함께 실제 피해 경험담도 공유되고 있다. 최근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갓 성인이 되거나 상경한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강남역 근처에서 누가 피부관리 무료로 체험해 볼 생각 없냐고 하면
가게 벽 안에 시신 숨기고 태연히 음식 팔아…업주 엽기 행각에 발칵
일본 홋카이도 히다카초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던 40대 남성이 가게 벽 안에 여성의 시신을 숨긴 채 영업을 이어온 사실이 드러나 현지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홋카이도 지역 매체 HBC와 일본 주요 언론은 홋카이도 경찰이 이날 히다카초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던 마쓰쿠라 도시히코(49)를 시체 유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마쓰쿠라는 자신의 가게 내부 벽 안에 지인 관계로 알려진 20대 여성의 시신을 은닉한 혐의를
"호텔로 가자"…1000만원인데 없어서 못 해, 부모들 '기본값'된 호화 돌잔치
저출생 흐름 속에서도 특급호텔 돌잔치 시장은 오히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 수는 줄었지만 한 명의 아이에게 쓰는 비용과 의미가 더 커지는 소비 구조가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연회장 대여를 넘어 숙박·촬영·체험 프로그램을 묶은 프리미엄 돌잔치 상품이 확산하면서, 기념일 소비를 둘러싼 계층 간 격차도 함께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주요 5성급 호텔의 돌잔치 예약
한때 부자나라였는데…130060.2% 치솟은 물가, 빈곤국 된 이 나라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 원유 보유국이지만, 빈곤층이 90% 이상에 달하는 최대 빈곤국 중 하나로도 꼽힌다. 베네수엘라의 처참한 경제 상황은 석유라는 자원에만 의존한 채 복지 정책을 무리하게 확장하고, 석유 산업 국유화를 단행해 기술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난 결과다.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부국이었던 베네수엘라는 2015년부터 유가 하락과 맞물린 초인플레이션으로 경제 상황이 불안정해졌다. 베네수엘라 1인당 국내
"돈 많이 안 쓸거면 오지마"…관광객에 '통장 잔고' 증명 추진하는 발리
'천국의 섬'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인기 관광지 인도네시아 발리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최근 3개월간의 은행 계좌 잔고를 공개하도록 하는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 소비가 적은 관광객을 줄이고 이른바 '고품질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인도네시아 발리가 외국인 관광객의 최근 3개월 은행 잔고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와얀 코스터 발리 주
"어두침침 아파트 지하, 호텔 라운지로 변신" 커피 드라이브스루까지…롯데건설의 혁신
롯데건설이 어둡고 삭막했던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호텔급 라운지와 첨단 편의시설이 결합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혁신한다. 롯데건설은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INTG(인테그)와 공동 개발한 지하공간 특화 설계 'LIVEGROUND(라이브그라운드)'를 향후 수주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에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INTG는 브라이튼 한남 등 하이엔드 건축 설계에 참여한 바 있다. 라이브그라운드는
"예뻐지러 서울로 서울로" 뷰티 유목민 사이서 핫플 부상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 목적이 쇼핑에서 '관리와 체험'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명품 가방 대신 피부과 시술과 약국 쇼핑,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서울이 '글로벌 뷰티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여행지 선택 기준 된 '뷰티 문화'9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방한 외국인 관광 트렌드는 '무엇을 사느냐'보다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글로벌 여행 검색
300만원 헬멧 하루종일 씌우는 부모들…주위서 자주 보이던데 이유가
아기의 머리가 한쪽으로 납작해지거나 비대칭으로 보이면 단순한 자세 문제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영유아 두상 변형은 원인에 따라 치료 접근이 달라지는 만큼 조기 평가가 중요하다. 이 가운데, 최근 두상 교정 헬멧이 대중화하면서 불필요한 치료와 비용 부담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사두증 진단 환자가 2024년 1만100명으로 15년 새 25배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2010년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