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5일 패키지'…무안 항공기 탑승자 이용한 여행상품 보니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한 여객기는 국내 여행사 2곳에서 띄운 전세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항공업계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 승객들이 이용한 여행 상품은 3박 5일 일정의 골프 패키지였다. 지난 25일 무안공항에서 출발한 해당 여행 상품의 일정표를 보면 ▲1일 차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도착 후 숙소 체크인 ▲2~3일 차 오전 조식 후 골프장으로 이동 18홀 라운딩 ▲4일 차 18홀 라운딩
아들 전여친과 결혼…중국은행 전 회장의 막장 사생활 '충격'
중국에서 200억원대 뇌물 수수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전직 고위 관리의 문란한 사생활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류롄거 전 중국은행 당 위원회 서기 겸 회장의 사생활이 폭로됐다고 보도했다.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 수출입은행과 중국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고위 관료를 역임한 류 전 회장은 지난 11월 뇌물 수수 혐의로 사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재직 중 1
"몇십만원 아끼려다 목숨 잃을라"…무안공항 사고에 '저가항공 포비아'
"오면서도 계속 고민했어요. 지금이라도 이걸 취소해야 하나 하고…."30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만난 직장인 김모씨(43)는 심란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김씨가 오전 8시20분 탑승할 예정인 일본 오사카행 제주항공편 여객기 옆에는 '탑승 중'이라는 글자가 깜박이고 있었다. 그러나 전날 발생한 사고의 여파 탓인지 체크인 카운터 앞은 눈에 띄게 한산했다. 김씨는 "어제 제주항공 측에서 무료로 예약을 취소해준다
"왼쪽은 남편 거라 오른쪽 만져"…여성 가슴 만지며 인사하는 소수민족
"왼쪽 가슴은 남편의 것, 오른쪽 가슴은 온 세상의 것" 중국 소수민족 '이체족'이 개방적 문화와 독특한 전통으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독특한 인사법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매년 열리는 ‘구니앙 축제’는 이체족의 개방적 문화를 대표한다. 2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축제에서 젊은 여성들은 산에서 노래와 춤으로 배우자를 찾는다. 여성의 동의하에 남성이 가슴을 만지는 독특한
해외에서 '뻥' 터진 K-간식…베이커리 수출도 역대 최대
해외에서 '뻥' 터진 K-간식이 있다. 쌀이나 옥수수 등을 기계에 넣고 압력과 열을 가해 튀겨낸 뻥튀기다. 국내에서는 뻥튀기를 그냥 먹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해외에서는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된다. 곡물에 기반한 건강한 간식이라는 이미지가 자리 잡으면서 잼, 소스를 발라 먹거나 해산물, 과일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먹기도 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뻥튀기를 활용한 조리법도 공유되고 있다. 올해 K-베이커리가 역대 최
"같이 여행한 18명 중 혼자 남았어요"…참사 소식에 귀국한 유족 오열
"태국에서 가족과 함께 여행했는데, 18명 중에 저 혼자만 살아남았어요" 제주항공 참사 발생 이틀째인 30일 무안국제공항 청사 2층은 유가족의 절규와 고성으로 가득 찼다. 이날 유가족 A씨는 마이크를 잡고 "인도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18명 단체 패키지 여행을 갔는데 나 혼자만 살아남았다"고 울부짖었다. 한 대기업 인도 현지법인에 근무 중인 A씨는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태국에서 만나 여행을 다녔다. 방콕에서
'韓 보내주지'…푸른 꽃게 몸살 앓는 이탈리아, 결국 찾아낸 방법
이탈리아 어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푸른 꽃게는 결국 현지 시민들이 '먹어' 없앨 듯하다. 이탈리아에서 푸른 꽃게를 식자재로 삼은 새로운 레시피 개발이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이탈리아 북동부 항구도시 베네치아의 다네엘레 첸나로 셰프가 푸른 꽃게를 활용한 새 메뉴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 메뉴는 꽃게살을 갈아 생선 모양으로 튀긴 뒤, 해조류 우린 물을 첨가한 감자 퓌
中보다 더 달콤하다…삼성·SK 인재들 노리는 美마이크론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우리나라에서 국내 반도체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론이 국내를 찾아 채용을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선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경쟁 관계인 마이크론 행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재 유출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평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최근 몇 주간 경기도 판교 일대 호텔 등에서 삼성전자, SK
"6대 1로 목 조르고 밟고"…중국인, '실내 흡연 지적' 한국인 린치
국내 식당에서 실내 흡연을 지적했다가 도리어 중국인 추정 무리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시민의 사연을 27일 JTBC '사건반장'이 보도했다. 제보자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양꼬치 식당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식사하다가 실내 흡연을 하고 있던 중국인 단체 손님을 발견했다. 제보자 커플은 직원에 "목이 답답하고 숨 쉬는 게 힘들다. 손님들 밖에 나가서 담배 피우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에게 전달받은 이들 무
"결혼하고 6개월 살면 500만원 드려요"…1만명 몰려간 이곳
대전시가 26일부터 청년부부 대상 결혼장려금 지급을 시작한다. 대전시는 지난 23일 기준 총 1만여명이 결혼장려금 신청을 했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은 대전시가 청년들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도입했다. 지급 대상은 지난 10월부터 대전에 주소를 둔 18∼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올해 1월 이후 초혼 혼인신고를 하고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6개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