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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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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리고 가족 실명시킨 '엄여인'…24년 만에 얼굴 공개됐다

보험금 노리고 가족 실명시킨 '엄여인'…24년 만에 얼굴 공개됐다

2000년부터 5년간 보험금을 타기 위해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이른바 '엄여인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 엄인숙의 얼굴이 24년 만에 공개됐다. 29일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가평 계곡 살인사건(이은해)’, ‘연쇄 보험 살인 사건(엄인숙)’,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제주 전남편 살인 사건(고유정)’, ‘박초롱초롱빛나리 양 유괴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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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아버지 제임스 스피어스(72)의 후견인 역할을 둘러싼 법적 분쟁에서 벗어났다. 2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아버지와 그동안의 소송에 대한 변호사 비용 등을 둘러싼 2년 5개월간의 소송에 합의하며, 14년간 이어진 아버지의 후견인 역할을 둘러싼 모든 법적 분쟁을 완전히 끝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피어스가 아버지 측에 소송 비용으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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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소속사, 박근혜 옛 ‘내곡동 사저’ 45억에 매물로 내놔

고현정 소속사, 박근혜 옛 ‘내곡동 사저’ 45억에 매물로 내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이었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가 새 주인을 찾은 지 2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나왔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사저 현 소유주인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해 말 내곡동 사저를 45억원에 내놨다. 박 전 대통령 내곡동 사저는 그가 탄핵당한 직후 2017년 4월 대리인을 통해 매입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은 내곡동 사저 구매 당시 구속 수감 상태였기 때문에 실제로 이곳에 거주하지는 못했다. 총면적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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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아기는 어디 있죠?"…얼굴 확인하고 깜짝 항공사 직원들

"할머니 아기는 어디 있죠?"…얼굴 확인하고 깜짝 항공사 직원들

미국 항공사의 예약 시스템 오류로 항공기에 탑승한 101세 할머니가 1살 아기로 인식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1살 아기 기다렸는데 101세 할머니 등장…웃어넘겼지만 "휠체어 준비 안 되는 등 문제, 개선 필요" 28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은 미국에 사는 퍼트리샤씨가 딸과 함께 최근 아메리칸 항공을 타고 시카고와 미시간주 마켓 사이를 여행하다가 1살 아기로 오인당한 소동을 보도했다. 항공사의 예약 시스템이 퍼트리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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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꺼서 지각한 줄 알았는데…진짜 모닝알람 안 울린 아이폰

잠결에 꺼서 지각한 줄 알았는데…진짜 모닝알람 안 울린 아이폰

일부 아이폰에서 알람이 울리지 않는 오류가 발견되면서 애플이 이를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 포브스 등 외신은 “애플이 일부 아이폰에서 알람이 울리지 않는 문제를 파악해 해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아이폰 알람 오류에 대한 콘텐츠가 여러 차례 불거지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계속되자 애플 측에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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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떠난 전공의 500명, 피부·성형 강연장에 몰려갔다

병원 떠난 전공의 500명, 피부·성형 강연장에 몰려갔다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을 한 지 2개월이 지난 가운데, 병원을 떠난 전공의 수백 명이 피부·성형 관련 학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조선일보는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 춘계 학술 대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대회에 참가 등록을 한 의사는 1400여명이었고, 그 중 약 500명은 전공의였다. 해당 학술 대회는 매년 개최되며, 지난해 참가자 수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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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기차 열풍에 눈물 나는 공업사

"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기차 열풍에 눈물 나는 공업사

"길어야 3~4년 버틴다고 생각하고 있어요."경기 의왕시에서 공업사를 운영하는 최모씨(56)가 한숨을 내쉬었다. 최씨는 22년째 한 자리에서 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2년 사이 같은 동네에서 최씨가 아는 공업사만 5곳이 문을 닫았다. 최씨는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퍼붓는데, 우리 같은 영세 업자가 버틸 수가 있느냐"라며 "나도 적자가 심해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공업사의 매출이 감소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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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보다 더 많이 남는대요"…다시 뜨는 중대형 돌잔치

"결혼식보다 더 많이 남는대요"…다시 뜨는 중대형 돌잔치

최근 ‘돌끝맘’(돌잔치를 끝낸 엄마)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지인들을 초대하는 중·대형 돌잔치가 다시 뜨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족 행사로 전환됐다가 그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분위기다. 인생에 단 한 번밖에 없는 아이의 첫 생일파티를 성대하게 열면서 ‘제2의 결혼식’이라는 말이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나올 정도다. 30일 돌잔치 업계에 따르면 서울 A 업체의 경우 뷔페는 1인 4만8000원~5만5000원까지이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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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지마' 비매너 관광객에 지쳤다…가림막 설치한다는 편의점

'사진 찍지마' 비매너 관광객에 지쳤다…가림막 설치한다는 편의점

일본의 대표 관광지 후지산을 찍을 수 있는 사진 명소에 후지산 전경을 가리는 가림막이 설치된다. 관광객들의 매너 없는 행동이 계속 이어지면서 일본 당국이 대응책을 내놓은 것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간) “일본 당국이 관광객들의 무례한 행동에 분노,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에 후지산을 가리는 거대한 가림막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후지카와구치코는 일본의 대표적 명산 후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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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과 불륜' 파문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결국 낙선

'5명과 불륜' 파문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결국 낙선

도쿄 15구 중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화제가 됐던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결국 낙선했다. 출마한 9명 중 5위라는 인지도 대비 초라한 성적표를 얻었는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그의 불륜 스캔들이 끝까지 문제가 됐다는 후문이다. 29일 NHK 등 일본 언론은 무소속으로 출마한 오토다케가 도쿄 15구 중의원 보궐선거에서 1만9655표를 얻고 9명 중 5위를 기록해 낙선했다고 보도했다. 이곳에서는 야당인사 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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