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제 지역가입자라 22만원씩 내야한대"…국민연금 실수령액 크게 '뚝'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노년층이 연금소득으로 인해 건강보험료와 소득세를 이중 부담하게 되면서 실제 손에 쥐는 연금 수령액이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2022년 9월 시행된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이후 연금소득으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매달 수십만 원의 건보료를 새로 부담해야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은퇴 준비에 경고등이 켜졌다. 17일 연합뉴스는 국민연금연구원
"감사하지만 사양할게요"…입각 꺼리는 인사들
"제안은 감사하지만, 사양하겠습니다." 과거 정부 산하 위원회에서 위원장을 했던 법조인 출신 A씨는 위원장 임기가 끝나고 국무위원급 직책을 맡아주겠냐고 입각 제의가 들어왔지만, 고사한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공직 이력, 인사청문회 경험을 모두 고려해 그에게 제안했지만, A씨는 제안 당시와 향후 직업·사회 활동 등을 모두 숙고한 끝에 이를 거절했다는 것이다. 특정 진영 인사로 주목받게 되면 자신이 구축하고
"캠핑 예약 취소할게요" 연락했더니 '거부'…늘어난 캠핑족에 분쟁도 증가
캠핑 인구가 늘면서 캠핑장을 예약한 뒤 이를 취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업자와 소비자간 분쟁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5년간 접수한 캠핑장 관련 피해구제 사건은 총 327건으로 2020년 72건, 2021년 52건, 2022년 54건, 2023년 72건, 2024년 77건 등 매년 꾸준히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피해 유형으로는 '계약해제 및 위약금' 분쟁이 55.9%(183건), '청약 철회거부' 19.3%
'저가 커피 왜 이렇게 잘 나가'…스타벅스 결국 14년 만에 싹 뜯어고쳤다
국내 커피 업계 1위인 스타벅스가 연일 파격 행보를 걷고 있다. 키오스크 도입부터 배달 서비스 확대, 대규모 할인 행사 실시 등 전례 없던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진 커피 시장에서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2021년 이후부턴 한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보인 만큼 정체된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새롭게 개편된 멤버십
20대에 억만장자 상속녀 됐는데…80대에도 침실 하나 집에 '지하철 뚜벅이' 삶
힐튼 호텔의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과 달리 쉐라톤의 상속녀가 80대의 나이에도 지하철을 타고, 침실 1개짜리 소박한 아파트에 사는 모습을 공개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미국 경제지 포천(Fortune)은 10조원 규모의 기업 두 개를 물려받은 상속녀 미치 퍼듀의 삶에 대해 조명했다. 공립학교를 거쳐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퍼듀는 26세에 아버지의 사망으로 쉐라톤 호텔 지분을 상속받았다. 이후 퍼듀 가족이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73만명 정보, 다크웹서 ‘매물’로
네이버 쇼핑몰 솔루션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73만명의 정보가 다크웹에서 파일 형태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을 비롯해 디올, 까르띠에 등 해외 명품 브랜드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터진 데 이어 지난주 예스24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마비되는 상황에서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마저 개인정보 안전지대가 아닌 셈이다. 곳곳에서 개인정보가 털리면서 국내 테크기업들의 보안 점검이 시급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억에 거래하려는데 17억 주겠다고…" 불안 번진 서울 아파트 급등지 가보니
"매물이 없는데 일주일 단위로 5000만원씩 호가가 뛴다. 계약 성사 직전에 집주인이 가격을 올리면서 깨지는 일도 잦아졌는데, 현장에선 '계약이 부러졌다'는 표현까지 나왔다."(마포구 아파트단지 부동산 공인중개사) "매도인한테 '지금 계좌 줄 수 있냐'고 물어도 '조금 더 기다리겠다'며 거래를 미루는 분위기다. 중개업소에서도 보여줄 매물이 없으니 매매보다 임대 매물을 돌리는 데 집중할 정도다."(성동구 공인중개사) 이처
'횡령 혐의' 황정음 "회삿돈 43억 재산 처분해 모두 변제"
배우 황정음(40)이 가족 법인의 자금 43억4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최근 피해 금액 전액을 변제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7일 "황정음은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금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해 지난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황정음은 2022년께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자금 43억4000여
'트럼프 조기 귀국' 한미 정상회담 무산…"미국측이 양해 구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무산됐다고 대통령실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이 격화하면서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 일정 도중 조기 귀국을 택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갑자기 귀국을 하게 됐기 때문에 내일로 예정됐던 한미 정상
"국물은 찔끔에 우유도 없어"…부실급식 사진 올린 日 시의원에 비난 폭주 왜?
일본의 한 시의원이 학교 부실급식 현장이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을 올렸다가 역풍을 맞았다. 급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정 시점의 사진을 찍은 것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17일 일본 '류큐신보'에 따르면 논란의 주인공은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의 다카라 무네노리 시의원이다. 그는 지난 13일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촬영한 급식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사진 속 급식은 밥과 구운 생선 한 토막,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