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제 지역가입자라 22만원씩 내야한대"…국민연금 실수령액 크게 '뚝'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노년층이 연금소득으로 인해 건강보험료와 소득세를 이중 부담하게 되면서 실제 손에 쥐는 연금 수령액이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특히 2022년 9월 시행된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이후 연금소득으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매달 수십만 원의 건보료를 새로 부담해야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은퇴 준비에 경고등이 켜졌다. 17일 연합뉴스는 국민연금연구원
"캠핑 예약 취소할게요" 연락했더니 '거부'…늘어난 캠핑족에 분쟁도 증가
캠핑 인구가 늘면서 캠핑장을 예약한 뒤 이를 취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업자와 소비자간 분쟁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5년간 접수한 캠핑장 관련 피해구제 사건은 총 327건으로 2020년 72건, 2021년 52건, 2022년 54건, 2023년 72건, 2024년 77건 등 매년 꾸준히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피해 유형으로는 '계약해제 및 위약금' 분쟁이 55.9%(183건), '청약 철회거부' 19.3%
'횡령 혐의' 황정음 "회삿돈 43억 재산 처분해 모두 변제"
배우 황정음(40)이 가족 법인의 자금 43억4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최근 피해 금액 전액을 변제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7일 "황정음은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금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해 지난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황정음은 2022년께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자금 43억4000여
검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김건희 육성녹음 확보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관련 주가조작 사실을 인식한 정황이 담긴 육성 녹음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여사가 주가조작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담긴 직접증거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재수사에 착수한 서울고검은 최근 미래에셋증권 측을 압수수색하며 김 여사가 계좌 담당 직원과 약 3년간 나눈 통화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 수백개를 확
포항시, 전기이륜차 보급 본격 추진… 탄소중립 도시 기반 마련
포항시가 전기이륜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으로 도시의 탄소배출 저감과 친환경 산업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동명), 큐모터스(대표 김종현)와 '탄소중립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이차전지 선도 도시인 포항시와 국내 최초로 KS 인증을 받은 전기이륜차 배터리 팩과 교환형 충전 스테이션을 개발한 LG에너지솔루션,
민중기 특검, '김건희 대면조사 필요성' 질문에 "이뤄지리라 생각"
민중기 특검, '김건희 대면조사 필요성' 질문에 "이뤄지리라 생각"
사라지는 아이들에 수년간 방치된 폐교…서울시, 숙박시설로 탈바꿈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공항고등학교가 '유스호스텔'로 바뀐다. 학생 수 감소로 폐교로 방치된 상황인데, 서울시가 폐교를 사들여 숙박시설로 전환하는 첫 사례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서울시교육청과 공항고 유상이관을 위한 재산 이관협약을 논의하고 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에 나서기로 했다. 공항고는 1983년 방화동에서 개교했지만 지역 내 학생 수 감소와 마곡지구 고등학교 신설 수요에 따라 2019년
탐지기 꺼졌는데 승객 수십명 들여보낸 공항공사 직원 선고유예
금속탐지기 오작동을 이유로 항공기 탑승객의 보안 검색을 소홀히 해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한국공항공사 직원이 항소심에서 선처받았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17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4)의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밝혔다. 선고유예는 비교적 가벼운 범죄에 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처벌을 사
김종인 "한동훈, 당대표 돼도 지방선거 성과 못내면 물러날 수도"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에 대해 "지금 당 대표가 돼서 내년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성과를 못 내면 물러나는 경우가 생길 것"이라고 진단했다. 16일 김 전 비대위원장은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한 전 대표에게) 개인적으로 얘기할 적에 (전당대회에) 나가는 것 자체가 크게 도움이 될 거라고 하지 않았다"며 "당 대표가 돼서 내년도에 치러질 선거 때까지 당을 제대
문재인 전 대통령 측 "국민참여재판 진행 희망"
문재인 전 대통령 측 "국민참여재판 진행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