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보다도 훨씬 낫네"… 작년부터 72% 급등, 천장 안보이는 '금값'
금(金)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은행 골드뱅킹 잔액도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으로 올해 들어서만 금값이 31% 올랐는데 시장에서는 여기서 가격이 더 올라갈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금값 올 들어서만 31% 급등, 작년부터는 72%…연일 신고가2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전일 오후 기준 온스당 금 가격은 3483.6달러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洪캠프에 현역의원 48명 지지…나경원 등 탈락 후보도 접촉"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선거캠프에 현역 의원 48명이 참여했다고 캠프 측이 밝혔다. 23일 홍 전 시장 측은 777명의 인재를 포함한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구성을 발표했다. ▲보건복지총괄본부장에 백종헌 의원 ▲국민통합수석본부장에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인재영입본부장에 염동열 전 의원 ▲실버사회비전본부장에 박대동 전 의원 ▲약자와의동행본부장에 강효상 전 의원 등을 선임했다.
"1억으로 10억집 주인된다"…빚 덜지면서 내집마련 가능하다는 '지분형 모기지'
내 돈 1억원만 가지고도 10억원짜리 주택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일까. 정부가 추진하는 '지분형 주택금융(모기지)' 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구상하는 지분형 모기지는 개인의 주택 구매 과정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등 정책금융기관이 지분 투자자로 참여해 매수자의 대출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내가 산 집의 소유권을 정부와 나눠 가진다는 개념이다. 예
떡 줄 놈 생각도 않는데…꿈에 부풀었던 6일 황금연휴 '없다' 결론
정부가 5월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기로 하면서 최장 6일의 '황금연휴'는 현실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대선일로 지정된 6월3일도 임시공휴일이어서 5월2일마저 공휴일로 지정할 가능성은 떨어진다"고 전했다. 5월2일까지 9일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임시공휴일 지정을 위한 시간적인 여유도 충분치 않은
1조1503억 보험사기의 민낯…"그들은 속였고, 내 보험료는 올랐다"
보험사기로 인한 피해액이 3년 연속 1조원을 웃돌았습니다. 작년에는 사상 최대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이 거대한 금액은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허위 진단서 한 장, 가짜 사고 몇 건, 과장된 치료 청구 하나하나가 쌓여 결국 '1조1503억원'이라는 숫자가 된 것입니다. 문제는 이 모든 비용이 고스란히 선량한 보험 가입자들에게 전가된다는 점입니다. 허위 청구와 조작된 사고가 판을 치는 사이 보험회사의 손실은
"주말에 먹으려 했다가 '화들짝'"…'치사율 50%' 치명적 감염증 첫 검출
전북 서해안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이른 시점인데, 이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전북 서해안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올해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출은 지난 14일 채취한 해수에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4월 23일에 첫 검출된 것과 비교해 일주일 정도 앞당겨진 시점이다. 연구원은 군산, 고창
'이혼숙려캠프' 출연한 前 축구선수 사망…방송분 비공개
전 축구선수 강지용씨(36)가 22일 세상을 떠났다. 강지용의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상주로 아내와 딸이 이름을 올렸다. 고인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축구선수 구본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고를 전했다. 1989년생 강지용은 2009년 K리그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 부천FC,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등을 거쳤으
시민 도움으로 심장 다시 뛰었지만…60대女, 4명에 새 생명 주고 영면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뇌사 상태에 빠졌던 60대 여성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영면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김정애(68) 씨가 폐와 간, 좌우 신장을 기증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후 사망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인은 지난달 6일 식당에서 식사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주변 시민의 도움으로 심정지에서 벗어났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고인
연간 1조원 넘은 보험사기…5년간 환수율은 9.8%에 그쳐
코인·보이스피싱·전세사기 등은 많은 사기유형 중에서 국민적 관심도가 높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명확한 데다 자신과 가족, 지인 등이 하마터면 당할 뻔했던 아찔한 경험을 저마다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기방지를 위한 정책 대응도 비교적 빠르다. 보험사기는 다르다. 수백억 원대 보험사기를 뉴스로 접해도 그저 범죄자가 보험사 돈을 갈취했을 뿐 나와 상관없다고 여긴다. 사실 그 돈은 나와 가족이 맡긴 돈이라는 걸 잘
대법원 전원합의체, 24일에도 '이재명 선거법 사건' 심리 속행
대법원이 24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전원합의체 두 번째 합의기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법원은 조희대 대법원장 직권으로 전일 이 전 대표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고 첫 합의기일을 연 지 이틀 만에 다시 속행 기일을 잡아 검토에 나선 것이다. 대법원은 전일 이 전 대표 사건을 오경미·권영준·엄상필·박영재 대법관으로 4명으로 구성된 소부인 2부에 배당했으나, 2시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