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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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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둘레길서 나이스샷…"그만하라" 항의에도 귀틀막 풀스윙

제주 둘레길서 나이스샷…"그만하라" 항의에도 귀틀막 풀스윙

제주의 한 둘레길에서 골프 스윙 연습을 하던 민폐 골프족의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여성이 제주 둘레길 인근 잔디밭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보자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잔디밭 위에 선 여성이 자세를 잡고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는 하얀색 골프공이 멀리 날아가는 모습도 찍혔다.제보자는 "최근 제주의 송악산 둘레길 인근 잔디밭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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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제 1등석 출장은 못 가십니다"…골프자제령까지 내린 LS그룹

"이제 1등석 출장은 못 가십니다"…골프자제령까지 내린 LS그룹

삼성과 SK가 촉발한 '비상경영'이 재계 전반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겠다는 취지인데, 최근엔 실적이 좋은 기업들까지 비용 감축 움직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최근 지주사 명의로 계열사에 해외출장시 항공기 좌석등급을 낮출 것을 권고했다. 사장급 이상은 1등석에서 비즈니스로 낮추고, 임원은 비즈니스에서 이코노미로 낮춰 타라는 것이다. LS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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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가 한달에 375만원 번다고?…정부가 "절대 돈주지 말라"는 이곳

거지가 한달에 375만원 번다고?…정부가 "절대 돈주지 말라"는 이곳

태국 정부가 관광지서 구걸하는 거지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가운데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거지들에게 현금을 주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바라웃 태국 사회개발인력 안전복지부 장관은 전날 "거지 단속에는 방콕시와 경찰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며, 앞으로도 상습적으로 구걸하는 사람들을 체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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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8개월치 임금 한번에 준다"…40세 이상 희망퇴직 받는 하나은행

"최대 28개월치 임금 한번에 준다"…40세 이상 희망퇴직 받는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18일까지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특별퇴직 대상은 오는 7월31일 기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이다. 특별퇴직자로 선정되면 특별퇴직금으로 연령에 따라 최대 24∼28개월 치 평균 임금을 받게된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진행된 특별퇴직에서는 최대 31개월 치 평균 임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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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BTS 진과 다정한 인증샷 "전역 축하해"

방시혁, BTS 진과 다정한 인증샷 "전역 축하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전역과 복귀를 축하했다. 방시혁 의장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성공적으로 돌아온 것을 축하해(With Jin Congratulations on your successful return!)"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방 의장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1주년 행사이자 진의 전역 첫 행사 대기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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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캠핑, 여행 등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 삼겹살'이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한돈 전문 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언제 어디서든지 한돈 삼겹살을 먹을 수 있게 캔 형태로 포장한 '캔돈(CANDON)'을 출시했다. 돈육은 사각형 모양의 포장(MAP)이 일반적이지만, 도드람은 축산물 업계 최초로 캔 모양의 패키지를 적용해 야외 보관이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하게 제품을 구성했다. 도드람이 올린 캔돈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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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도 "사람이 어떻게 먹냐"던 과거…세계 주문폭주에 "年25억개" 결단

한국서도 "사람이 어떻게 먹냐"던 과거…세계 주문폭주에 "年25억개" 결단

덴마크 정부는 최근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3종(핵불닭볶음면 3배 매운맛·2배 매운맛·불닭볶음탕면)에 대한 리콜 결정을 내렸다. 품질 때문이 아닌 '너무 매워서'였다. 덴마크 정부는 '캡사이신 함량 너무 높아 급성 중독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했다. 128개국에서 판매되는 불닭볶음면이 너무 맵다는 이유로 리콜된 것은 처음이다. 덴마크 정부의 결정에 대해 현지 소비자들이 화를 낼 수 있다. 불닭볶음면이 전 세계적 돌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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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동해 가스전 개발' 토론회 개최…"윤석열식 블랙 코미디"

추미애, '동해 가스전 개발' 토론회 개최…"윤석열식 블랙 코미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권에서 추진하는 동해 가스전 개발 관련 토론회를 열고 개발 프로젝트의 내용이 부실하다고 혹평했다. 추 의원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개발 추진 관련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에 속한 추 의원은 대통령실을 압박하기 위해 동해 가스전 개발 관련 토론회를 연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창수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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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에도 허리띠 졸라매는 '재계서열 16위'…비상경영 전방위 확산

호황에도 허리띠 졸라매는 '재계서열 16위'…비상경영 전방위 확산

LS그룹은 인공지능(AI) 시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다. 전력수요가 폭증하면서 주력 사업인 전선과 변압기가 호황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LS가 사업 호조에도 허리띠 졸라매기를 선택하자 재계에선 '잘 나갈 때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라는 기업들의 의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LS는 재계 서열 16위다. '초긴장 모드'가 삼성, SK 등 재계 서열 상위권 기업뿐 아니라 재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시그널이라는 해석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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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광풍 불지만, 7625명 포개 수업…교육 질 우려[의정갈등 긴급점검]<上>

의대 광풍 불지만, 7625명 포개 수업…교육 질 우려<上>

편집자주의·정갈등이 넉 달째 접어들었지만 의대생·전공의에 이어 교수들까지 집단휴진에 나서면서 극한대치가 장기화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증원 원점 재검토 요구로 초강수를 두고 있고, 정치권은 의사들을 ‘기득권 엘리트 집단의 직역이기주의’라며 맹공을 퍼붓고 있다. 국민들의 의료재앙 우려는 커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2025년도 의대 증원 1500명이 확정된 현 시점에서, 의료개혁의 남은 뇌관을 긴급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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