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4.06.14
다음
1
제주 둘레길서 나이스샷…"그만하라" 항의에도 귀틀막 풀스윙

제주 둘레길서 나이스샷…"그만하라" 항의에도 귀틀막 풀스윙

제주의 한 둘레길에서 골프 스윙 연습을 하던 민폐 골프족의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한 여성이 제주 둘레길 인근 잔디밭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보자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잔디밭 위에 선 여성이 자세를 잡고 골프채를 휘두르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는 하얀색 골프공이 멀리 날아가는 모습도 찍혔다.제보자는 "최근 제주의 송악산 둘레길 인근 잔디밭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여성

2
거지가 한달에 375만원 번다고?…정부가 "절대 돈주지 말라"는 이곳

거지가 한달에 375만원 번다고?…정부가 "절대 돈주지 말라"는 이곳

태국 정부가 관광지서 구걸하는 거지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가운데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거지들에게 현금을 주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바라웃 태국 사회개발인력 안전복지부 장관은 전날 "거지 단속에는 방콕시와 경찰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며, 앞으로도 상습적으로 구걸하는 사람들을 체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3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캠핑, 여행 등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캔 삼겹살'이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한돈 전문 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언제 어디서든지 한돈 삼겹살을 먹을 수 있게 캔 형태로 포장한 '캔돈(CANDON)'을 출시했다. 돈육은 사각형 모양의 포장(MAP)이 일반적이지만, 도드람은 축산물 업계 최초로 캔 모양의 패키지를 적용해 야외 보관이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하게 제품을 구성했다. 도드람이 올린 캔돈 제품

4
의대 광풍 불지만, 7625명 포개 수업…교육 질 우려[의정갈등 긴급점검]<上>

의대 광풍 불지만, 7625명 포개 수업…교육 질 우려<上>

편집자주의·정갈등이 넉 달째 접어들었지만 의대생·전공의에 이어 교수들까지 집단휴진에 나서면서 극한대치가 장기화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증원 원점 재검토 요구로 초강수를 두고 있고, 정치권은 의사들을 ‘기득권 엘리트 집단의 직역이기주의’라며 맹공을 퍼붓고 있다. 국민들의 의료재앙 우려는 커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2025년도 의대 증원 1500명이 확정된 현 시점에서, 의료개혁의 남은 뇌관을 긴급점검한다

5
"건강 좋지 않아서 보신탕 하려고…" 키우던 개 도살, 60대 입건

"건강 좋지 않아서 보신탕 하려고…" 키우던 개 도살, 60대 입건

제주에서 한 60대 남성이 키우던 개를 불법 도축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 남성을 경찰에 신고한 동물단체는 " 강아지 눈앞에서 잔인한 방식으로 도살을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제주동부경찰서는 14일 키우던 개를 불법 도축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조천읍 한 과수원에서 키우던 개 한 마리를 도축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건강이

6
"정준영은 어둠의 자식"…절친 박태준 옛 발언 재조명

"정준영은 어둠의 자식"…절친 박태준 옛 발언 재조명

'버닝썬 게이트'가 재조명되면서 사태의 핵심 인물들과 관련한 과거 인터뷰 등도 소환되고 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웹툰 작가 박태준이 과거 한 방송 인터뷰에서 버닝썬 사태 핵심 인물인 정준영에 관해 이야기하는 영상이 확산했다. 당시 박태준은 정준영 최측근으로 출연해 정준영 관련 질문에 답했다.당시 영상에서 '정준영의 진짜 모습'이 어떤지 묻자, 박태준은 "제가 방송 보면서 되게 화가 났던 게 방송에 나갈

7
치킨집서 추태 부리더니…"나 구청 공무원인데 망하게 해줄게"

치킨집서 추태 부리더니…"나 구청 공무원인데 망하게 해줄게"

식당 바닥에 맥주를 일부러 버리고는 이를 치우려 하는 사장에게 되레 "장사 망하게 해주겠다"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 손님이 공분을 사고 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마음이 힘드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아내와 둘이서 작은 치킨집을 운영한다고 밝힌 A씨는 "홀과 배달을 같이 하는 매장인데 최근 홀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멘탈이 잡히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최근 가게 마

8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11시간 이륙 지연…공황장애 호소 승객 기절하기도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11시간 이륙 지연…공황장애 호소 승객 기절하기도

정오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해 일본 오사카로 향할 예정이던 티웨이 항공 여객기가 무려 11시간 넘게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14일 YTN 등 복수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티웨이 항공 TW283편은 기체 결함으로 전날 오후 11시에 이륙할 수 있었다. 이 항공편은 원래 정오에 출발할 계획이었다. 즉 예정 시간에서 무려 11시간이나 지연된 셈이다. 수 시간 동안 공항에 갇혀 있던 승객들의 항의도 빗발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사

9
일찍 찾아온 열대야…쪽방촌 주민들 “숨이 턱턱 막혀”

일찍 찾아온 열대야…쪽방촌 주민들 “숨이 턱턱 막혀”

13일 오전 10시께 찾은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오전 시간임에도 햇볕이 쨍쨍 내리쬐고, 좁은 골목엔 바람 한 점이 없었다. 조금만 걸어도 피부 위로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게 느껴지는 더위였다. 쪽방촌 주민들은 골목으로 나와 건물마다 설치된 ‘쿨링포그’의 시원한 기운을 쐬고 있었다. 주민 권선명씨(69)는 “방에 작은 선풍기 하나가 있지만 더운 바람만 느껴져 밖으로 나왔다”며 “연기(쿨링포그)를 맞으면 그나마 더

10
낙엽 팔아 관리비 줄인 아파트 대표, 이번엔 정부서 3500만원 받는다

낙엽 팔아 관리비 줄인 아파트 대표, 이번엔 정부서 3500만원 받는다

아파트 낙엽 처리 비용을 무료로 해결하고 페인트칠을 자체적으로 해 관리비 절감에 적극 나서 화제가 된 입주자 대표가 최근 정부지원사업에도 공모해 지원금 3500만 원을 받았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운영에 진심인 대표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2024년 공동주택 정부지원사업에 공모해 대상 단지로 뽑혀 3500만원을 수령하게 됐다는 내용이 담긴 안내문 사진이 첨부돼 있다. 해당 아파트 주민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