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3선 도전

류경기 더불어민주당 중랑구청장 후보가 14일 오후 3시 망우역 사거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3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류 후보 측은 이날 개소식에 약 1500명이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류경기 더불어민주당 중랑구청장 후보가 14일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선거캠프 제공.

류경기 더불어민주당 중랑구청장 후보가 14일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선거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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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후보는 이날 지난 8년간의 활동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민선 9기 청사진을 발표했다. 그는 "민선 7, 8기 동안 정성껏 씨를 뿌리고 꽃을 피워온 노력이 이제 확실한 열매를 맺어야 할 때"라며 "중랑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3선 구청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류 후보 측은 그동안의 활동으로 2023년부터 중랑구 예산을 서울시 자치구 중 6위권인 '1조원 시대'로 진입시킨 점을 들었다. 이어 서울시 자치구 중 주택개발사업 건수 및 면적 1위(27개소 추진), 교육지원경비 서울시 3위와 서울권 대학 진학률 상승, 면목선 도시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SH 본사 이전 추진, 공공도서관 79개소 확충, 6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 획득 등을 거론했다.

주민 소통 측면에서는 '중랑마실' 301회와 새벽 청소 177회, '구청장 직통 문자' 운영을 들었다. '중랑동행사랑넷' 출범과 봉화산 옹기문화마당 조성, 망우역사문화공원 명소화 등도 함께 거론했다. 류 후보는 "중랑구민과 함께 수많은 일을 해왔지만, 완성을 위해 더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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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는 교육지원경비 자치구 최고 수준 달성, 면목선 경전철 착공 및 GTX-B 완공,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통한 수변공원 조성, 신속한 주거 환경 개선, 문화예술 공연장 및 체육시설 확충, 어르신 일자리 및 경로당 지원 확대, 망우역사문화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등을 제시했다.

한편 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단수 공천을 받았으며, 지난 11일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근길 인사 등 현장 중심의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개소식 지지자들 모습. 선거캠프 제공.

개소식 지지자들 모습. 선거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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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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