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까지 출생아 수 지난해보다 10%↑
출생 기본소득·산후조리 지원 등 출산 정책 지속 확대

저출산과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지방 농촌 가운데 전남 장흥군의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늘어난 데 이어 올해도 4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을 웃돌았다. 장흥군은 출생 기본소득과 출산장려금, 산후조리 지원 등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장흥군은 올해 4월 기준 누적 출생아 수가 55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출생아 수는 145명으로, 2024년보다 약 18% 늘었다.

장흥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 장흥군 출생아 수 현황 그래프. 지난해 출생아 수는 145명으로 전년보다 약 18% 증가했고, 올해 4월 누적 출생아 수도 5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늘었다. 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 출생아 수 현황 그래프. 지난해 출생아 수는 145명으로 전년보다 약 18% 증가했고, 올해 4월 누적 출생아 수도 5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늘었다. 장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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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으로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1세부터 18세까지 매달 20만 원을 지원하는 출생 기본소득이 있다. 또 출생 순위에 따라 300만~12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분할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공·민간·가정 산후조리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도 전액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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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계자는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이후 산모와 영유아 건강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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