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농업용 면세유 리터당 150원 지원…5월 22일까지 접수
춘천시, 리터당 150원 정액 지원
6월 중 조기 지급 영농 차질 최소화
지난해 10월~올해 3월 사용분 기준
시간계측기 미설치 농가 제외
강원도 춘천시가 중동 전쟁 등으로 인한 유가 불안정에 대응해 '2026년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다음 달 22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유종은 △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LPG △윤활유 △부생유 등 농업용 면세유 전반이다. 사업 규모는 총 3350㎘이며, 총사업비는 5억250만원(도비 30%, 시비 70%)이다. 지원 단가는 리터당 150원이며, 농가당 최대 247만5000원까지 지급된다. 최소 지급액은 7000원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용 면세유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6월 중 지원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기계 보유 현황과 경작 사실을 지역 농협에 신고하고,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1차 조기 지급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의 사용 실적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다만 농업용 난방기 시간계측기를 설치하지 않았거나 사업을 신청하지 않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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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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