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케이블카, 전국 1천만 향군 네트워크 품는다
할인 혜택·홍보 협력… 관광객 유치 본격
관광 수요 확대 기대… 지역경제 활성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와 하동 케이블카가 손잡고 보훈 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하동 케이블카는 지난 17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관광 인프라 확장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 제공과 홍보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재향군인회 회원과 동반인이 하동 케이블카를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재향군인회는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활용해 하동 케이블카를 전국 단위로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약 1천만 명에 달하는 향군 회원 네트워크와 하동의 관광 자원을 결합해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하동 케이블카의 브랜드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하동 케이블카는 해발 849m 금오산 정상에 위치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와 남해 바다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남해안 대표 관광 명소로 꼽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계절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다 많은 향군 회원들이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 케이블카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예우를 다하는 동시에 전국적인 홍보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향군 회원들에게는 실질적인 혜택과 휴식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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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전국 단위 인적 네트워크를 지역 관광 산업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하동을 찾는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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