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모니터링 필수과에
100개 병상 규모 첫 공급

유한양행 유한양행 close 증권정보 000100 KOSPI 현재가 96,7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41% 거래량 73,676 전일가 97,100 2026.04.21 10:45 기준 관련기사 삼천당이 꺾은 바이오株 투심…2분기에 살아날 수 있을까 [주末머니] '유한의학상' 대상에 김원 보라매병원 교수 [클릭 e종목]"아직까진 미미하지만 잠재력 기대되는 제약 종목" 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와 함께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큐(MEMO Cue)'를 상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메모큐 공급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 중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장 모니터링이 필수적인 주요 진료과를 중심으로 약 100개 병상에 적용될 예정이다.

휴이노의 메모큐 심전도모니터링 화면. 유한양행

휴이노의 메모큐 심전도모니터링 화면. 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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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큐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지원하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이다. 기존 중환자실 중심의 실시간 모니터링 환경을 일반 병동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병원 전반의 효율적인 환자 안전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설치 없이 병원 내 기존 와이파이 및 통신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도입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메모큐 솔루션에 포함되는 초소형 웨어러블 심전계 '메모 패치 M(MEMO Patch M)'은 환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제세동(전기충격) 보호 회로가 적용돼 치료 에너지의 99% 이상을 환자에게 전달하면서도, 충격 직후 5초 이내 측정을 재개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받았으며, 국제 의료기기 안전 규격(IEC 60601-1)상 최고 전기적 안전 등급인 'Type CF Defib-proof'를 획득한 바 있다.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은 "메모큐는 별도의 망 공사 없이 기존 병원 통신망을 활용해 신속한 도입이 가능하고,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의료진의 업무 부담과 피로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일반 병동에서도 중환자실 수준의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 안전 관리 측면의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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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관계자는 "정확한 알람과 빠른 대응이 가능한 고도화된 원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입원 환자분들의 안전하고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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