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예산·인력 파격 확충
동탄아르딤복지관 방문 ‘80년 대기’ 실태 점검
돌봄 연속성 확보·범정부 차원 지원체계 구축 약속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장애인 복지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무한 대기'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예산과 인력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20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을 방문, 시설 이용자 및 가족들과 격식 없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챙기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20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을 방문, 시설 이용자 및 가족들과 격식 없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챙기고 있다. 화성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정명근 후보는 20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을 방문, 시설 이용자 및 가족들과 격식 없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겼다.


정명근 후보는 이날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뒤 "언어치료를 받기 위해 지금 신청하면 80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힌 뒤 예산과 인력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정명근 후보는 이어 "장애인 치료 프로그램 등의 대기시간을 낮추기 위한 인력과 예산 확보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장애인 부모 및 가족들과 격식 없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복지관 시설 전체를 일일이 확인했다.


정명근 후보는 또 "행정이나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약에 반영토록 하겠다"면서 "돌봄의 연속성을 기존보다 확대하고 돌봄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아르딤 관계자들은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시설 혜택을 받지 못하고 대기하는 등 안타깝다"면서 "이용기간도 현행 보다 늘리고 인력 확충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적절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AD

화성시 동탄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가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했으며 지난 2017년 11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화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