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 "헬스케어 적극 육성…차세대 웰니스 시장 주도"
CJ제일제당 24일 정기 주총
"K-푸드 글로벌 확산 트렌드
글로벌 전략 제품 대형화 추진"
윤석환 바이오 대표 '사내이사' 선임
손경식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21,5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3.06% 거래량 51,363 전일가 228,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CJ제일제당, 바이오 저점 지났지만 해외 식품 '변수'[클릭 e종목] CJ제일제당, 1Q 매출 4조271억원…전년比 4.3% 증가 11번가 ‘그랜드십일절’ 연다…삼성·LG·CJ 등 140개 브랜드 참여 대표이사는 "인구 고령화와 웰니스 트렌드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헬스케어 영역을 적극 육성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차세대 웰니스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2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제1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과 혁신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핵심 과제에 대해 "K-푸드 글로벌 확산 트렌드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략 제품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며 "마케팅과 R&D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전략 제품의 대형화를 추진하고 국가별 식문화에 맞춘 현지화 전략과 프리미엄 브랜딩을 강화해 글로벌 신영토 확장에 사업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다만 손 대표는 CJ제일제당의 핵심 사업인 식품 분야의 사업 환경이 당분간 우호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미래 성장 중심의 사업 구조를 최적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손 대표는 "국내 시장은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온라인·CVS·창고형 등 성장 채널을 확대하겠다"며 "조직·인력·인프라 중심의 구조 혁신을 신속히 실행해 지속 가능한 온·오프라인 통합 성장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은 권역별 맞춤 전략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며 "미주는 피자 등 주력 제품 리더십과 K-Wave를 활용하고 유럽은 헝가리 신기지를 거점으로 만두·치킨 등 핵심 제품의 제조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다. 중국·일본은 현지 맞춤형 사업 구조로 수익과 성장의 균형을 이루는 한편, 아태 및 신영토는 할랄 시장 공략과 국가별 핵심 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성과 창출을 본격화하겠다"고 했다.
손 대표는 바이오 사업 분야는 사료용 아미노산 사업의 구조 효율화와 신규 사업모델 구축을 통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생분해 플라스틱 사업은 브랜드 중심의 상업화를 확대해 사업을 대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미 지급된 분기 배당을 포함해 연간 배당금을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맞췄다. 보통주 6000원, 우선주 605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의 매출은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0.4% 성장한 27조342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조233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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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CJ제일제당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윤석환 바이오 사업 부문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또 ▲제19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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