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일간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 유지
금품수수 등 '5대 중대 선거범죄' 집중 단속

전남 완도경찰서는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치안 체제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완도경찰서는 전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상황실은 오는 6월 10일까지 85일간 24시간 전담 대응 체제로 운영된다. 경찰은 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첩보 수집을 대폭 강화하고,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 발생 시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완도경찰서는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했다. 완도경찰서 제공

완도경찰서는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했다. 완도경찰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특히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중점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선거관리위원회, 검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치안 역량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AD

이범형 완도경찰서장은 "수사 전 과정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중립의 자세를 견지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가 공명하고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완도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