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올림픽,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행사의 보편적 시청권 확보를 위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제도적 보완 장치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여당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여당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62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중계 없이 치러졌다"며 "그 결과 개막식 시청률이 고작 1.8%에 그치는 등 국민들의 외면 속에 역대 최악의 무관심 올림픽으로 기록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휘영 장관은 "(시청률이) 기대보다는 더 낮았다고 생각한다"며 조계원 의원의 견해에 동의했다. 최 장관은 이어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 중계를 공공재로 관리해야 한다는 조계원 의원의 지적에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조계원 의원은 "JTBC 단일 채널이 독점하다 보니까 국민들이 응원할 기회를 사실상 박탈당했다"며 "특히 최가온 선수가 투혼의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도 자막 한 줄로 처리돼 시청자들의 시청권이 박탈됐다"고 지적했다.

Advertisement
AD

최휘영 장관은 "JTBC 중계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서 규정한 보편적 시청권에는 포함되지만 전 국민이 시청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국민 모두가 시청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함께 제도적 보완 장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vertisement

오늘의 인기정보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오늘의 인기정보

AD

오늘의 인기정보

AD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Advertisement

취향저격 맞춤뉴스

오늘의 추천 컨텐츠

AD

오늘의 인기정보

AD

맞춤 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많이 본 뉴스

AD
Advertisement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놓칠 수 없는 이슈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