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선정 결과 발표
올해 로봇 분야 2개교, 미래차 분야 2개교 추가 선정

2024년 바이오 분야 부트캠프로 선정된 가천대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2024년 바이오 분야 부트캠프로 선정된 가천대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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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미래차,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지원 사업에 41개 대학이 새롭게 선정됐다. 이들 대학은 향후 5년간 70억원 이상을 지원받아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4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발표한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선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는 피지컬 AI(Physical AI) 확산에 대응해 로봇 분야 2개교, 미래차 분야 2개교를 추가 선정했다. 인공지능(AI) 분야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해 비수도권 30개교, 수도권 7개교 등 권역별로 선발했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1년 이내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에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미래차, AI 등 7개 분야 47개 대학을 지원했다.

AI·미래차·로봇 인재 키운다…41개 대학 '첨단 부트캠프' 선정 원본보기 아이콘

올해 사업에는 총 103개 대학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AI 87개교(2.35대 1), 로봇 5개교(2.5대 1), 미래차 11개교(5.5대 1) 등이 신청했다. 2026년 지원 예산은 총 1341억7500만원(88개교 대상, KIAT 출연)이며, 사업 기간은 5년(3년+2년)이다.


최종 선정 대학은 이의제기 절차 등을 거쳐 확정되며, 기업과 함께 5년간 총 71억2500만원 내외(연간 14억2500만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직무 분석과 교과목 개발, 교과목 공동 운영,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을 기업과 협력해 운영하게 된다. 교육 이수 학생에게는 마이크로디그리 등 소단위 학위가 부여돼 관련 분야 취업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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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참여 대학들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 분야에 선정된 경기대는 산업계 전문가 15명이 참여해 12개 교과목을 공동 설계·운영하고 있으며, 동양미래대는 클린룸과 반도체 협동로봇을 활용한 실습 과목을 확대해 실습 비중을 54%에서 72%로 높였다. 이차전지 분야의 국립군산대는 방학 기간을 활용한 전공 실무 실습과 기업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했다.


세종=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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