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OCI, 4분기 흑자전환…올해 큰 폭 성장 가능"
삼성증권은 10일 OCI OCI close 증권정보 456040 KOSPI 현재가 96,8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1.22% 거래량 65,141 전일가 98,000 2026.04.20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OCI, 전 사업부 동반 회복 기대감…목표가 13만원" 韓대기업 중동에 법인 140곳 운영… 삼성 28곳 '최다' 석유화학업계 한자리에…신학철 "제구포신으로 체질 전환" 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회복의 신호탄을 쐈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소재 판매 증가와 피치 이월 물량 반영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가운데, 2026년에는 반도체와 화학 업황 회복에 힘입어 보다 뚜렷한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과 관련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673억원(전분기 대비 -2%) 및 52억원(전분기 대비 +155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반도체 소재 및 피치 판매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베이직 케미컬 부문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반도체용 소재는 폴리실리콘 및 과산화수소 판매 증가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추정되며, 기초용 소재 역시 CA 및 TDI 판매량과 판가 상승에 힘입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 관심은 2026년 실적 회복 강도에 쏠리고 있다. 조 연구원은 "반도체 시황 회복뿐만 아니라 TDI 및 BTX 업황 개선에 대한 수혜가 동사의 2026년 영업이익 고성장에 긍정적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소재 수혜는 분기별로 점차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조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에 대한 소재 수혜가 인산, 과산화수소, 폴리실리콘 순으로 체감될 것이라 언급했으며 인산은 이미 확연하게 수요 강세가 체감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OCI는 인산 생산능력(CAPA)을 올해 상반기 디바틀넥킹을 통해 2.5만톤에서 3.0만톤으로 20% 증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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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저점은 이미 통과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조 연구원은 "올 1분기에도 베이직 케미컬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카본 케미컬 실적 정상화 등을 통해 이익 추가 회복이 가능하다"며 "지난해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분기별 실적 개선세가 2026년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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