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100가구에 겨울나기 필수품 전달

정읍시니어클럽(관장 박환수)은 올해도 '걱정 덜어주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00가구에 겨울나기 필수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5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읍시니어클럽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5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읍시 제공

정읍시니어클럽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5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읍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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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1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됐다.

정읍시니어클럽은 이번 지원을 위해 기관 후원금 2,888만원을 투입해 온열매트와 김치를 마련했으며, 주식회사 아이투엘로부터 경추 베개를 후원받아 총 3종으로 구성된 알찬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지원 대상은 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경제적 형편이 녹록지 않은 가구를 먼저 선정했다. 각 사업단에서 추천받은 대상자에 대해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00가구를 확정했으며, 어르신들의 편의를 고려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를 이용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한 참여 어르신은 "노인 일자리를 통해 사회활동 기회를 얻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겨울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까지 세심하게 챙겨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환수 관장은 "올해도 사랑과 정성을 담아 100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니어클럽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살피는 든든한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니어클럽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올 한 해 31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2,66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데 이어, 내년에는 사업 규모를 더욱 키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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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에는 35개 사업단에서 총 2,743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참여자 모집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호남취재본부 표영길 pyo74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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