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광주 남구문화센터·문예회관에서 대통령상 수상자 황연수 명창이 15년 만에 무대에 올라 미산제 수궁가 완창 발표회를 열었다. 김완중 기자

22일 오후 광주 남구문화센터·문예회관에서 대통령상 수상자 황연수 명창이 15년 만에 무대에 올라 미산제 수궁가 완창 발표회를 열었다. 김완중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대통령상 수상자 황연수 명창이 15년 만에 무대에 올라 미산제 수궁가 완창 발표회를 열었다.


지난 22일 오후 광주 남구문화센터·문예회관에선 황연수의 판소리 완창 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는 1부 ▲단가 고왕금래 ▲수궁가 초입~일개한퇴, 축하공연 ▲흥부가 감계롱 ▲백발가 신사철가 금강산 타령, 2부 ▲우리 수국~ 더질더질 순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1부와 2부 공연은 김태영 고수가 무대에 올라 장단을 맞췄다.

황연수 명창은 현재 황연수 판소리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평생 소리와 함께 살았다. 그는 2002년 법성보 전국 국악강연 명창부 대상, 2006년 서울 전국 국악강연 명창부 대상, 2010년 서울 전국 전통공연 예술경연대회 종합대상, 대구 전국 국악경연대회 명창부 최우수상, 장흥 전국 가무악 경연대회 명창부 최우수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AD

황연수 명창은 "오랜만에 의욕을 갖고 이번 수궁가 완창 발표회를 개최했다"며 "이 소리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배워오던 매 순간이 감사한 기적이고 기쁨이다. 제 소리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를 바라는 마음에 이 무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