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내년 예산안 1조2840억원 시의회에 제출…0.5% 증가
경제 혁신·신재생 에너지 전환·생활인구 확장 등 중점
김보라 시장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완성"
경기도 안성시가 1조284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 예산 대비 0.5% 늘어난 것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4일 열린 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같은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그동안 안성은 경제 둔화와 세수 결손, 불안한 정치 상황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지속해 왔다"며 "대한민국 중부내륙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1000억원, 특별회계 1,840억원 등이다.
김 시장은 내년도 예산 운용은 ▲경제 혁신 ▲신재생에너지 전환 ▲생활인구 확장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분야별 예산안은 ▲보건복지 4323억원 ▲문화·관광·산업 1308억원 ▲농업 1177억원 ▲교육·체육 546억원 ▲안전 120억원 ▲도시·환경 1580억원 ▲도로·교통 829억원 등이다.
시는 내년 역점 시책으로 ▲반도체·식품·제조업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 ▲RE100 기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안성온시민' 제도 등 생활인구 확대 ▲보건·복지·주거·의료 등 돌봄서비스 강화 ▲생활 속 문화공간 및 체류형 관광콘텐츠 확충 ▲아동친화도시 사업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농촌 경제 강화 ▲고위험 시설 상시 점검 및 안전시설 확대 ▲시민 편의를 위한 도로·교통 환경 강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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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철저한 데이터 검증과 현장 확인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했고,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했다"며 "내년도 예산안에는 오직 시민만을 향한 의지와 안성의 미래를 위한 치밀한 준비가 담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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