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8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군으로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외부 인사 1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곽수근 회추위원장은 "그룹 경영승계 계획과 지배구조 모범 관행에 따라 회추위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게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했다"며 "회추위원 간 활발한 논의를 통해 최종 압축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외부 후보는 후보 본인의 요청에 따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회추위는 다음 달 4일 각 후보의 성과, 역량, 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 개인별 발표·면접 절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이후 최종 후보는 전체 이사회에서 적정성을 심의·의결해 확정된다. 내년 3월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한다.
2023년 3월 취임한 진옥동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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