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대통령이 직접 마중
41분간 단독회담…방산·AI 협력 논의했을 듯
MOU 교환 이후 국빈오찬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확대회담과 단독회담을 합쳐 57분 동안 정상회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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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오전 11시께 대통령궁 '카스르 알 와탄'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태극기와 UAE 국기가 교차로 게양된 길을 따라 입구로 향했다. 기마병과 낙타병 의장대가 도열했고, UAE가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선보이는 전통 공연 '알 아이알라'도 열렸다.

이 대통령이 대통령궁에 도착하자 이에 맞춰 날아오른 항공기가 태극기의 상징색인 빨간색과 파란색 연기를 뿜으며 곡예비행을 하기도 했다. 또한 외국 국가원수에게 최고 수준의 의전인 예포 21발도 발사했다.


남색 정장에 보라색 넥타이 차림의 이 대통령은 대통령궁 입구에 11시 7분께 도착했고, 마중 나온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환영을 받았다. 두 정상은 악수하며 짧게 대화를 나눈 뒤 대통령궁 안으로 이동했고, 경내에서는 공식 환영식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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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에 따라 이 대통령은 의장대 사열을 받은 이후 애국가가 나오자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고, 회담장 쪽으로 이동하는 길에 UAE 국기 앞에 멈춰 가슴에 손을 얹고 예의를 표했다.

공식 환영식 종료후 이 대통령은 UAE 측 인사들과 악수를 한 뒤 나흐얀 대통령과 별도 회담장으로 이동했다. 이날 확대회담은 11시 14분부터 16분 동안, 단독회담은 11시 40분부터 12시 21분까지 41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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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국 대표단은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대통령궁에서 국빈 오찬을 이어간다. 회담에서는 방산·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논의가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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