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의원실 보좌진 '성 비위 의혹' 불구속 송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실 소속 보좌진이 성 비위 의혹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법조계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성 비위 의혹을 받는 이 의원실 소속 비서관 A씨를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이달 초 학업을 이유로 의원실에 사의를 표명했다. 하지만 의원면직 서류는 국회사무처는 '검찰에서 수사 중인 사건이 있어 면직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로 반려됐다.
A씨는 지난해 이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함께 일해온 사이다. 이 의원실 측 관계자는 "어제 의원면직을 처리하는 과정 중에 A씨의 검찰 송치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AD
이 의원실은 A씨를 5급에서 9급으로 강등하고 국회사무처에 직권면직을 요청했다. 현행 법령이 형사사건으로 구속수사를 받거나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경우를 제외하면 국회의원 보좌진을 면직할 때 30일 전에 통보하도록 규정하기 때문이다.
이은서 기자 lib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