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협력사와 동반성장 강화
역대 최대 4.2조원 발주 공유
우수 협력사 12곳 시상 병행
현대로템은 제주 서귀포 해비치 호텔에서 '2025 현대로템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용배(셋째줄 왼쪽 열세번째) 대표이사 사장과 이정엽(아홉번째) 부사장, 김두홍(열번째) 재경본부장 등 현대로템 주요 임원들이 지난 14~15일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에서 진행된 ‘2025 현대로템 파트너스 데이’에서 협력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로템 제공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이용배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디펜스솔루션·레일솔루션·에코플랜트 등 전 사업부 협력사 100여사도 동석했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기술 경쟁이 치열한 만큼 협력사와 함께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현대로템의 성과는 협력사의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올해 3분기 말 기준 발주 규모가 4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0년 말(2조1000억원)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주력 제품인 K2 전차와 KTX 등은 국내 부품 비중이 약 90%로 국산화율이 높았다. 이날 회사는 이 같은 성과를 협력업체들과 공유했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또 구매·품질·보안·원가혁신·ESG 등 분야에서 우수 협력사 12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AI·기술보안 강연과 용접 자동화 사례 공유도 진행됐다. 현대로템은 동반성장펀드·보증지원 확대, 공정거래 교육, 기술교육 등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협력사 직원 5930명이 기술 교육을 받았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나도 3700억 받을 수 있나"…26일부터 한도 없어...
현대로템은 "향후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협력업체들과 함께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한 차세대 지상무기체계와 철도 모빌리티, 인프라 사업은 물론 항공우주 분야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