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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후손, 광주로…“공동의 뿌리 따라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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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카자흐스탄 청소년 초청
근현대사·고려인 마을 탐방 일정 진행

중앙아시아에서 온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이번 주 광주를 찾는다. 일제강점기 때 강제 이주로 뿌리내린 고려인의 역사를 직접 살피고, 광주의 근·현대사 현장에서 연대와 정체성을 나누기 위한 자리다.

광주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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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카자흐스탄 등지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 청소년 20여 명을 초청해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행사로 시교육청과 광복회 광주시지부가 공동 추진했다.


일정에는 독립유공자 최재형·계봉우 선생의 후손 5명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독립운동을 이어온 인물들의 후손들이 참여한다. 광주는 이들에게 항일·민주 정신이 교차하는 역사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프로그램은 광주의 근현대사를 따라 구성됐다. 19일에는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와 독립운동사 특강, 5·18 사적지인 전일빌딩 245 탐방,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견학이 진행된다.


20일에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 방문, 월곡동 고려인 마을 탐방, 숭의과학기술고 고려인학급과의 진로 체험 활동(바리스타·드론·웹툰), 21일에는 광덕고 학생들과 교류 활동을 하고, 국립 5·18민주묘지·소쇄원·한국가사문학관 등을 찾는다. 광주시청 방문과 18층 전망대 관람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민족의 뿌리를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교류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 학생들이 역사적 책임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10월 중·고등학생 34명을 카자흐스탄에 보내 고려인 강제 이주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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