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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대표가 기립박수한 '호라이즌' 신작…내년 게임스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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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MMO '지스타 2025' 첫 공개
"매력적인 세계관, 혼자보다 여럿이 모험"
리니지와 BM 다를 것…"엔씨 변화 노력"

"'리니지'로 유명해진 너희가 '착한 게임'을 만들 수 있겠냐는 반응이 있는데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만의 색깔을 만들 것이다. 내년 게임스컴을 시작으로 빠르게 글로벌 론칭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엔씨소프트가 13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의 부스 내 오프닝 세션에서 미공개 신작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공개했다. 노경조 기자

엔씨소프트가 13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의 부스 내 오프닝 세션에서 미공개 신작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공개했다. 노경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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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엔씨소프트 총괄 프로듀서(PD)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작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에 대해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는 엔씨소프트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호라이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호라이즌'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4000만장에 달하는 소니의 대표 IP다.


엔씨소프트는 미공개 신작으로 기대감을 키우다 지스타 개막일인 전날 오프닝 세션에서 이 게임을 공개했다. 오는 2027년 한국과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며, 엔씨소프트의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게 개발 중이다.


개발 핵심 콘셉트는 '압도적인 기계를 함께 쓰러뜨리는 즐거움'이다. 싱글 플레이 중심이었던 원작과 달리 여럿이 협동해 전술적 전투를 펼치도록 구성한다.

엔씨소프트 창업주인 김택진 대표는 트레일러를 통해 "2017년 '호라이즌'을 처음 접했을 때 거대한 기계 생명체, 미스테리한 내러티브가 호기심을 자극해 그 세계의 끝까지 가게 했다"며 "다만 이 매력적인 세계관을 혼자 모험하기보다 여럿이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MMORPG로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 게임의 개발자나 다름없다는 전언이다. 이 총괄 PD는 "처음부터 함께 상의해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대표님은) 저희가 뭘 만드는지 너무 잘 알고, 단계마다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게임에 대한 내부 기대치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부 시연에서 기립박수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총괄 PD도 "김택진 대표 등 경영진이 일어나서 박수치는 건 엔씨소프트 재직 23년 만에 처음 봤다"고 거들었다.


이성구 엔씨소프트 총괄 프로듀서(PD)가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의 부스 내 오프닝 세션에서 신작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소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이성구 엔씨소프트 총괄 프로듀서(PD)가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의 부스 내 오프닝 세션에서 신작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소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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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 사실상 '리니지'와 같은 이용 방식의 게임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 총괄 PD는 '리니지M', '리니지2M' 등을 흥행시킨 장본인인 만큼 이런 반응이 나올 수 있다면서도 "전혀 다른 게임"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가챠(확률형 아이템)가 있다고 나쁜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어울리는 스타일이 있다"면서도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에 한국형 수익모델(BM) 요소는 절대 안 나온다고 약속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총괄 PD는 "엔씨소프트가 위기를 맞았고, 지금도 위기라고 생각한다"며 "3~5년 전부터 엔씨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해왔다. 올해와 내년에는 시장에서 '엔씨가 이를 갈고 있었구나'라고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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