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까지 사진·소장 전시품 볼 수 있어

경남대학교의 자랑스러운 동문이자 교수, 마산 씨름의 전설 '학산 김성률 장사'를 기리는 '2025 학산아카이브 展'이 오는 12일까지 마산실내체육관 앞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경남대 출신 김성률 장사 아카이브 展 마산실내체육관서 개최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전시는 같은 기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맞춰 마련됐으며, 1960∼70년대를 풍미한 대한민국 씨름의 전설 학산 김성률 장사의 생애와 업적을 되새기는 특별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김성률 장사와 관련된 각종 사진과 소장 전시품을 직접 볼 수 있다. 바로 옆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만남 카페도 준비됐다.

1948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난 김성률 장사는 1960년대 혜성처럼 모래판에 등장해 전국선수권대회 9회 우승, KBS배 4연패(1972∼1975), 대통령기 8연패(1970∼1977) 등 한국 씨름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며 마산을 '씨름의 메카' 반열에 올린 대한민국 씨름의 전설이다.

AD

마산중, 마산용마고를 거쳐 1972년 경남대를 졸업했다. 1983년부터는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로도 재직하면서 이승삼, 이만기, 모재욱 등 수많은 씨름 스타를 배출했다. 2004년 향년 56세로 별세했다. 그리고 2004년 그의 호를 딴 '학산배 씨름 대회'가 신설돼 현재까지 매년 열리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