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유치원 교사 대상 ‘다 함께 수업 나눔’ 운영
“유아 주도 배움 중심 수업문화 확산 첫걸음”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유치원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2학기 '다 함께 수업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학기 사례 중심 운영에서 한 단계 발전해,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동료 교사들이 참관하는 실습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유치원 수업 공개가 다시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참여 교사들은 수업 후 '수업 토크'를 통해 교육 현장의 고민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적 학습 공동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 혁신 모델을 확산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공개 수업에는 총 5명의 교사가 참여해 2019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아 주도 수업 사례를 선보인다. '우리들이 만들어 가는 상상놀이', '재미있는 그림책 놀이', '캠핑에서 만나는 수학 이음(E-U-M)' 등 다양한 놀이 중심 수업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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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예술과 디지털의 만남', '디지털 및 생태놀이 수업'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콘텐츠도 함께 소개돼 미래형 유아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이번 수업 나눔은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와 공유를 통해 유아 주도 배움 중심 수업문화가 정착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교원의 수업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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